건강을 부르는 워킹 코스…

이시형이 고안한 ‘세로토닌 오솔길’ 아시나요?

취재/김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12/10/15 [16:05]

건강을 부르는 워킹 코스…

이시형이 고안한 ‘세로토닌 오솔길’ 아시나요?

취재/김보미 기자 | 입력 : 2012/10/15 [16:05]
▲ 심각한 건강의 위기에 직면한 현대인들을 위해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국내 최초로, 과학적으로 고안된 워킹 코스를 마련했다.     © 사건의내막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거나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걷기를 가장 먼저 시작한다. 한겨울의 매서운 날씨나 찌는 듯한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건강을 찾아 걷고 또 걷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서 점차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동차의 편리함에 좀처럼 걷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세로토닌의 분비가 억제되어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대근육군으로 이루어진 다리가 움직이지 않으니 자연히 뼈와 근육조직이 쇠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심각한 건강의 위기에 직면한 현대인들을 위해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국내 최초로, 과학적으로 고안된 워킹 코스를 마련했다. 걷는 것이 더욱 즐겁도록, 즉 세로토닌이 활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고안된 산책로. 바로 선마을의 ‘세로토닌 오솔길’이다.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이시형 박사는 정신과 의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불면, 만성피로, 주의산만, 충동, 중독, 만성질환 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에 주목하고 있다. 세로토닌이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서, 대표적으로 조절기능, 공부기능, 행복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흔히 우울증, 자살, 불안, 공황 등은 이 세로토닌 부족이 원인이 된다.

이 호르몬은 걸을 때 매우 풍부하게 나오게 되는데 이시형 박사는 아프리카 초원의 원시 시대로 돌아가보면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수렵 채집을 위해 끊임없이 걸어야 하는데, 만약 이렇게 걷는 것이 싫었다면 인류는 멸종했을 것입니다. 우리 유전자에는 지금도 걷는 것이 즐겁도록 설계되어 있고 모든 본능적 행동은 즐거운 것이며 보행도 본능에 속합니다. 태초부터 인류에게 운명적이었던 보행은 현시대의 인류가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 중요한 역할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가능하게 합니다.”

위기의 현대인들 위해 국내 최초로 과학적으로 만든 워킹 코스
걷는 게 더욱 즐겁도록, 세로토닌 퐁퐁 솟아나게 고안된 산책로

이시형 박사는 심신의 단련을 위한 이상적 콤비네이션으로서의 ‘세로토닌 워킹’을 주창한다.

현대인들의 심신 안정과 활력을 위해서는 도심 속 스트레스로 인해 약화된 행복 바이러스, 세로토닌의 복구가 시급한 실정이고 이를 위해 세로토닌 워킹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시형 박사와 다수의 전문가들은 근력 및 심폐지구력을 강화시켜주는 첫째 구비,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주는 둘째 구비, 정리와 사색을 가능하게 하는 셋째 구비로 구성된 세로토닌 오솔길을 고안해냈다. 이는 거리와 시간, 에너지 소비량뿐만 아니라 경사도와 주변 환경까지 세심하게 고려된 워킹 코스로서 세로토닌 오솔길의 워킹은 더 이상 신체적 활동에만 국한된 개념이 아닌 심신을 함께 단련하는 고차원적인 활동이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후에 걷게 되는 세로토닌 오솔길의 첫째 구비는 깊은 계곡을 끼고 시작된다. 이는 가벼운 오르막 경사길이자 동시에 잣나무가 즐비한 피톤치드의 보고이다. 첫째 구비를 걸으면 가벼운 긴장과 이완으로 심신이 기분 좋은 상쾌함으로 넘친다. 또한 15도 내외의 완만한 오르막길을 천천히 걸음으로 해서 지방 연소 및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본격적인 세로토닌 워킹을 위한 평탄한 직선길인 둘째 구비는 세로토닌이 최고조가 되어 가벼운 흥분과 함께 머리가 맑고 사뿐한 기분이 들게 된다. 가벼운 내리막길인 셋째 구비는 심신이 세로토닌으로 넘쳐 난 상태에서 사색하고 정리하면서 내려오는 마지막 코스로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선마을의 세로토닌 오솔길은 선마을 당일 숲속의 하루 또는 스테이 숙박체험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나 이시형 박사의 하이라이프에 참가할 경우 운동 처방사 또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산책할 수 있어 보다 더 유익하다.

이제는 단순한 걷기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똑똑한 걷기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힐리언스 선마을의 세로토닌 오솔길에서 행복한 한 걸음 한 걸음을 체험하다 보면 천혜 자연 속에 구성된 워킹 코스가 피로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상쾌한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최근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된 당일 체험 프로그램은 잠시 잠깐 시간 내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왕래할 수 있다.
i vlo 13/09/02 [21:4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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