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한탑으로 사명 변경한 속사연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6/02/23 [14:52]

영남제분, 한탑으로 사명 변경한 속사연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6/02/23 [14:52]

 

▲ 1956년 설립된 영남제분 전경. <사진=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의 어머니까지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영남제분이  화제다.

 

영남제분은 지난해 상호명을 '한탑'으로 변경했다. 지난 2013년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이후 거센 여론에 거래처와의 계약이 줄줄이 끊기자 사명을 바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영업이익도 2012년 55억원에서 지난해 마이너스(-)24억원으로 곤두박질쳤다.

 

영남제분은 지난 1959년 경남 동래군 구포읍 설립된 뒤 1996년 코스닥시장이 개장하면서 주식도 정식으로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국내 터줏대감 기업 중 하나다. 계열사로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케이아이웍스', 부산지역 부동산 투자와 수입차 판매를 맡고 있는 '에쓰비', 보호용 테이프 제조사인 'CHOICE PRO-TECH', 축산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청림농장' 등 4개사가 있다. 계열 전체 매출액은 1000억원 수준의 중견기업이다.

 

한편, 영남제분의 밀가루를 사용했던 롯데제과, 삼양식품, 농심 등 대기업 식품업체들은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영남제분의 '해바라기표' 밀가루 사용을 중단했었다.

swing 16/02/23 [14:47] 수정 삭제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이름 바꿀때도 그랬죠. 당시에 오만가지 더러운 일이 있어서 이름을 바꿨는데, 바꾼다고 달라지냐는 말 많이 나왔죠. 그런데 웬걸! 이미지 세탁하고 버젓이 나오는 걸 보면 진짜 이나라 떠나고 싶은 심정임.
swing bungsin 16/02/24 [18:27] 수정 삭제  
  야이 정치병 걸린 색히야 민주당은 1~2년에 걸쳐 당명 바꾼걸 알기나 하냐? 한나라당 십수년만에 한번 바꾼거랑 비교가능하냐?
뭐지? 16/03/03 [23:37] 수정 삭제  
  그래도 민주당은 양심이라도 있지.새누리는 뻔뻔함 그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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