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 사실 누구에게 알릴까’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6/03/25 [20:54]

‘로또 1등 당첨 사실 누구에게 알릴까’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6/03/25 [20:54]
▲ 1일부터 15일까지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가 회원 총 2,065명을 대상으로 로또 당첨사실 누구에게 알릴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로또 당첨사실 누구에게 알릴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밀로 한다’가 41.6%로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즉 배우자나 가족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혼자만의 비밀로 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배우자(연인)에게 알린다’가 30.0%로 나타났으며 ‘가족에게 알린다’는 26.1%로 조사됐다. 또한 ‘지인에게 모두 알린다’는 1.4%, ‘친구에게 알린다’는 0.9%로 적었다.

그렇다면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는 자신의 당첨사실을 누구에게 말했을까.

로또 19억 원에 당첨된 한호성(가명)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또 1등 당첨사실을 직장, 가족, 친구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당첨된 지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은 지금도 내가 로또 1등 당첨자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또 12억 원에 당첨된 주영호(가명) 씨는 “1등 당첨 사실은 아내만 알고 자녀들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자녀가 현재 취업 준비 중인데 스스로 취직해서 자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로또 23억 원에 당첨된 이태형(가명) 씨는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가장 먼저 아내와 아이에게 알렸다.

이태형(가명) 씨는 “평소 아이가 놀이공원도 가고 싶고 좋은 호텔에서 자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며 “은행에서 당첨금을 수령하고 가장 먼저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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