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미세먼지 대처법 3가지

임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6/03 [11:33]

[생활상식] 미세먼지 대처법 3가지

임대현 기자 | 입력 : 2016/06/03 [11:33]

 

[생활상식] 미세먼지 대처법 3가지

 

▲ 성능 좋은 마스크를 고른다

 

흔히 ‘황사 마스크’라고 불리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약처(식품의약품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마스크를 구입할 때,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 지 확인한다. 2016년 3월 기준으로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41개사의 165개 제품이다.

 

▲ 목 건강은 도라지·배

 

호흡기 진환에 효능이 좋은 사포닌이 도라지 약 100g당 2g 정도 들어 있다. 이는 호흡기 점막의 점액분비를 늘려줄 뿐만 아니라 가래도 삭혀준다. 배는 루테 올린 성분이 풍부해 기침으로 인한 기관지염에 완화에 좋고 소화를 돕는다. 도라지의 따뜻한 성질이 배의 찬 성질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둘을 함께 달여 마시면 더욱 좋다.

 

▲ 환기는 ‘나쁨’일 때 자제

 

미세먼지가 심할 때 환기 문제가 골치 아프다.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을 때는 자주 환기를 해주면 좋지만, ‘나쁨’일 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예 환기를 안 하면 오히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약간 나쁨’일 경우 차량 이동이 많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환기하는 것이 좋다. 고기를 굽거나 집안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도 환기를 해야 한다. 집에 공기청정기가 없을 경우 물을 넣은 분무기를 뿌리고 바닥을 닦아주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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