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결국 쇼윈도 부부였나?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6/08/19 [09:32]

오승은, 결국 쇼윈도 부부였나?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6/08/19 [09:32]

 

▲ 오승은. <사진=SBS 방송캡처>

 

무소식이 비보였다. 바로 배우 오승은을 두고 한 말이다. 오승은은 이미 2년 전,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으며 6년의 결혼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승은은 지난 2014년 5월 남편 박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채은(7), 리나(5)를 얻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은은 이혼한 이후 자신의 고향인 경산으로 내려가 두 딸과 함께 지냈다. 오승은은 직접 카페도 운영하며 남다른 삶을 이어갔다. 오승은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일찍이 연애시절 남편과 결별한 상태에서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아차렸다는 고백으로 화제를 뿌렸던 오승은이다. 만삭에 접어들도록 임신 사실을 쉬쉬하며 홀로 사투를 벌인 오승은이 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한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릴 수 있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오승은은 지난 2013년 KBS 1TV '지성이면 감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오승은은 지난 6월 공백기를 마치고 오즈라는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후배이자 동료 멤버인 영준, 상동과 함께 신곡 '여름바다' 등 3곡을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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