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위기로 정치 이슈 실종

북한발 한반도 위기감 수직 상승 그후 모든 정치 이슈 함몰

사건의내막 | 기사입력 2013/04/22 [11:05]

남북관계 위기로 정치 이슈 실종

북한발 한반도 위기감 수직 상승 그후 모든 정치 이슈 함몰

사건의내막 | 입력 : 2013/04/22 [11:05]
한반도 위기감이 수직 상승하면서 국내 모든 이슈가 블랙홀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 및 각종 국회 인사청문회는 물론이고, 이맘때쯤이면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해야 할 4월 임시국회와 4·24 재보선,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등도 모두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말았다. 정치권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잇따른 초강수가 여야 정치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선 특히 5월 초순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때까지는 북한의 도발행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등 남북 간의 긴장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 ‘정치의 계절’인 4~5월이 사실상 실종될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 많다.
이에 따라 북한의 도발 여파가 당장 임시국회와 재보궐선거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5·4 전당대회와 새누리당의 원내 지도부 경선 등 앞으로 있을 양당의 굵직한 선거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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