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지상파 예능까지 ‘위협’

임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2/10 [09:11]

썰전 문재인, 지상파 예능까지 ‘위협’

임대현 기자 | 입력 : 2017/02/10 [09:11]
▲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JTBC 썰전 캡처>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까지 넘보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JTBC ‘썰전’은 8.174%(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7.084%)보다 1.09%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청률의 배경엔 ‘문재인 효과’가 있었다. 이날 ‘썰전’은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코너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연해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와 대선주자 검증 시간을 가졌다.

 

‘썰전’은 지난달 5일 200회 방송이 8.61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줄곧 6~7%대의 시청률을 유지해온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의 출연으로 5주 만에 다시 8%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자기야’ 시청률과 약 0.3%P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지상파 예능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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