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채용비리 책임자 엄중 문책 지시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전원 면직 될 듯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15 [17:11]

文 대통령, 채용비리 책임자 엄중 문책 지시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전원 면직 될 듯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3/15 [17:11]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 채용비리 문제를 소극적으로 처리하는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으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채용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 문재인 대통령.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청와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부정합격자에 대한 앞으로의 조처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랜드의 경우 부정합격이 확인된 226명 전원에 대해 직권면직 등 인사조처를 하는데 뜻을 모으고 강원랜드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검찰 수사와 산업부 조사결과 점수 조작 등 부정합격한 것으로 확인된 강원랜드의 226명은 지난 25일부로 업무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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