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중국·베트남·태국 공동운항 노선 개설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16:18]

SM상선, 중국·베트남·태국 공동운항 노선 개설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3/19 [16:18]

SM상선이 고려해운·장금상선과 공동운항으로 중국~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

 

19SM상선에 따르면 신규 노선의 이름은 ‘CTX(China Thailand Express)’로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 SM상선.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해당 노선은 SM상선이 고려해운·장금상선과 공동으로 1700TEU급 선박 1척씩 총 3척을 투입, 공동운항 방식으로 매주 운항된다. 기항지는 청도·상하이·호치민·람차방·방콕·람차방·청도 순이다.

 

SM상선 관계자는 서비스의 외형적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선사들과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이번 노선 개설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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