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다큐의 세계로, 인디다큐페스티발 22일 개막

박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08:55]

독립다큐의 세계로, 인디다큐페스티발 22일 개막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8/03/19 [08:55]

‘인디다큐 페스티발 2018’이 오는 22일(목)에 개막, 29일(목)까지 8일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독립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실험, 진보, 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 독립다큐멘터리의 제작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개막식은 22일(목) 19시에 진행되며, 개막작으로 <관찰과 기억>과 <퀴어의 방>이 최초 공개된다.

국내신작전 29편, 올해의 초점 16편, 하라 카즈오 특별전 3편 등 총 48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독립다큐의 다양한 매력에 접근 가능하다.

‘올해의 초점’ 부분은 정치적 다큐멘터리 외에도 밀양/성주 특별전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외된 지역이 정치적 쟁점이 되는 공간이 되는 과정의 증언 등 관련 다큐멘터리를 모아 현재 상황을 다시 보게 한다.

특히, 인디다큐 새얼굴 찾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원사업인 ’봄‘ 프로젝트의 지원작 6편이 상영되어, 국내 다큐멘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상영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감독과의 만남의 자리인 시네토크, 대담 등의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좀 더 가깝게 다큐멘터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한, 단체관람지원 이벤트 “모여라, 인디다큐 보러 가자!” 같은 인디다큐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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