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내용 제도화해야…국회 비준 준비”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14:38]

文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내용 제도화해야…국회 비준 준비”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3/21 [14:38]

문재인 대통령은 21남북 정상회담 합의문에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기본사항을 모두 담아서 국회 비준을 받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제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이어 그래야 정치상황이 바뀌어도 합의사항이 영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710·4 선언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고 세계가 극찬했으며 유엔에서는 만장일치로 지지결의까지 나왔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했는가라며 남북 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을 이행하자면 국가 재정도 투입되므로 반드시 국회 동의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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