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人인터뷰] 아이돌 그룹 ‘갓세븐’

7人7色 앨범 ‘Eyes On You’ 발매...“초심 잃지 않고 언제나 발전하는 그룹 될께요”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29 [08:51]

[연예人인터뷰] 아이돌 그룹 ‘갓세븐’

7人7色 앨범 ‘Eyes On You’ 발매...“초심 잃지 않고 언제나 발전하는 그룹 될께요”

이남경 기자 | 입력 : 2018/03/29 [08:51]

5개월 만에 돌아온 보이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새 타이틀곡 ‘Look’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312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Eyes On You’를 발매하는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컴백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갓세븐은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입담으로 새 앨범에 대한 자부심과 컴백 기대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아이디어 최대한 많이 넣은 이번 앨범

컴백 때마다 성장전보다 좋은 퀄리티돋보여

팬들에 대한 마음이 잘 담겨있는 것 같은 노래들

음악 방송 1위 목표인지도 더욱 높아지길 원해

 

▲ 그룹 갓세븐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업계 시가총액 2위에 오른 JYP엔터테인먼트. 회사가 휘청할 정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변함없는 저력으로 다시 일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온 회사다. 일등 공신이 바로 그룹 갓세븐. 어려운 시절에 데뷔해 회사가 일어서는데 가장 큰 힘을 보탰고, 그러면서 어느새 집안의 대들보로 성장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탄탄한 팬덤에 이제는 제법 아티스트로서 자신들의 목소리로 색깔의 만들어내는 성숙함까지 갖췄다. 이번 컴백에서 엿볼 수 있는 부분은 성장이다.

 

갓세븐의 아이디어

 

이번 앨범에 대해 JB이번 앨범의 많은 부분에 참여했다. 수록곡도 멤버들이 쓴 곡이고 타이틀곡 ‘Look’은 제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의 구도나 콘셉트, 스토리 뿐만 아니라 감독님을 섭외하는 것까지 저희가 의논을 많이 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까많이 생각했다. 저희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가 있고, 안무도 색다른 걸 시도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갓세븐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된 만큼, 진영은 신곡 ‘Look’의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중간 중간에 댄스가 들어가는데 원테이크로 촬영했다. 그걸 염두에 두고 만든 안무라고 소개했다.

 

갓세븐은 지난 312일 정식 컴백을 앞두고 지난 228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너 하나만을 공개했다. 선공개곡 너 하나만은 갓세븐이 데뷔 최초로 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진영은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효린에 대해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JB“SBS ‘판타스틱 듀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콜라보 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어떻게 할지, 누구와 할지 얘기하다가 판타스틱 듀오를 떠올리면서 (효린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해야 저희 톤이 잘 묻어날지 고민이 많았다. 곡 선정을 할 때도 같이 들어보고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했다곡을 처음 받았을 때 저희 키에는 맞는데 효린에게 안 맞아서 키를 올리거나 내려보면서 같이 작업했다. ‘너 하나만이라는 곡에 저희 특색도 잘 살아있고, 효린의 특색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타 아티스트와 협업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새로운 시도가 있다면, 재미있는 프로젝트라면 많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5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빠른 컴백을 하게 된 갓세븐. 뱀뱀은 저희는 항상 준비가 돼 있다. 곡 작업도 미리 해놓고, 다들 아껴둔 곡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가 컴백을 계획하면 더욱 좋은 퀄리티로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도 멤버들이 다 작사·작곡했다. 저번보다 더 자신감과 퀄리티를 갖고 나오는 것 같다. 예능 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요새 날씨도 좋고, 저희도 좋은 컨디션과 퀄리티로 컴백할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JB각자 생각하는 갓세븐의 콘셉트가 빨리 정해져서 곡도 금방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말 무대에서 ‘You are’를 하고 ‘Teenager’라는 무대를 했는데, ‘이렇게 무대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곡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모여서 빠르게 진행됐다. 콘셉트가 확실하게 정해진 게 컴백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그룹 갓세븐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자신만의 타이틀곡

 

지난 앨범에 이어 또 한 번 자신의 곡을 타이틀로 선보이게 된 JB저번에는 얼떨떨한 기분도 있었고 처음이라 완벽하지 못한 점도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갓세븐에게 어울리는 곡을 써서 타이틀곡이 된 게 잘됐다는 생각도 들고 자신감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회사에서 제가 곡을 쓰는 걸 좋게 봐주시는 것 같고, 그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열심히 작업을 한 것에 (타이틀곡이라는)좋은 결과가 따라줘서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이 쓴 곡도 앨범을 잘 뒷받침 해주고 퀄리티를 맞출 수 있어서 더욱 탄탄한 앨범이라며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타이틀곡 ‘Look’에 이어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된 ‘The Reason’은 뱀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팝 댄스곡으로,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갓세븐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뱀뱀은 다른 멤버의 수록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유겸이 쓴 우리라는 곡도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유겸이 만든 우리R&B 팝 장르에 전체적으로 밝은 사운드를 실었다. 뱀뱀은 곡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고, 유겸이가 가져오는 곡들은 대체로 트랜디하다. 랩 파트도 잘 나눈다. 멤버들이 어떤 파트를 하면 좋을지 잘 알고 있는 것 같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JB는 영재의 망설이다를 가장 마음에 드는 수록곡으로 꼽았다. 그는 영재가 처음 시작할 때 썼던 곡인데 그 때의 감성이 묻어난 것 같아서 좋다. 풋풋했던 느낌이라고 할까, 순수했던 느낌이 묻어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진영이의 고마워도 좋아한다면서 저희가 각자 생각하는 고마움을 확실하게 표현한 곡인 것 같아서 가슴을 울린다. 팬들에 대한 마음이 잘 담겨있는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진영은 “‘고마워가 앨범 회의 전에 만들었던 곡인데 회의 후에 봐도 곡의 의미도 괜찮고, 내 취향의 곡이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넣어봤는데 다행히 수록됐다곡을 만드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루 걸린다고 비화를 전했다.

 

영재는 망설이다의 비하인드 에피소드에 대해 제 인생에서 처음 만든 곡인데 다른 곡과 함께 여러 개를 보냈다. 그 중에 망설이다가 돼서 처음에는 신기하고 의아했다인생에서 처음 쓴 곡이 앨범에 들어가게 되니까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 그룹 갓세븐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초심 지키기

 

지난 앨범 ‘7 for 7’에서 갓세븐의 인지도 상승을 활동 목표로 밝혔던 잭슨은 요즘 공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신다. 그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더욱 많은 분들이 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겸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멤버들 개개인도 그렇고 5년차지만 항상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 굳이 초심을 잃지 말자얘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욕심이 많다고 할 수도 있는데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은 것 같다. 더 앞을 바라보게 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꿈을 이루고 싶다는 열정이 가득찬 멤버들이기 때문에 방송 활동을 할 때도 다같이 열심히 하고 이번 활동도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팬들을 보고, 그렇게 활동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JB결과적인 걸로는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앨범 평판이 좋은 것 같다. 타이틀곡에 대한 평판이 아니라 앨범 단위로 좋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앨범을 들었을 때 좋은 영향을 받고, 좋은 음악으로 꽉 찼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들려드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모티브가 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이번 앨범이 좀 더 확실하게 저희 색을 나타내는 앨범이다. ‘Eyes On You’를 통해서 갓세븐의 색깔이 무엇인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확실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갓세븐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서는 저희가 많은 걸 시도했었다. 센 콘셉트도 해보고 딱 좋아처럼 귀여운 것도 해보고 니가 하면같은 처절한 것도 해봤는데, 무대에서는 즐기면서 자유분방하게, 웃으면서 하는 게 우리에게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데뷔 5년차. 갓세븐에게는 직속 후배도 생겼다.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325일 데뷔한 것. 갓세븐의 신보 발매일이 312일이라는 점에서 두 팀의 활동 시기가 맞물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뱀뱀은 처음 데뷔했을 때 2PM 선배님들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 형들이 열심히 하는 거 보고 선배처럼 되자는 다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후배들이 갓세븐처럼 되자는 생각이 들게끔 긴장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할 시기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JB예상보다 빨리 나오더라. (웃음). 아직 후배를 맞을 준비가 안 되었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선배들은 저희에게 어떤 얘기를 해줬고, 우리는 선배들의 어떤 모습을 보며 영향을 받았나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솔선수범하며 후배들을 친동생처럼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갓세븐은 올해도 열심히 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이즈 온 유를 발매한 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 5월 월드 투어 계획, 현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연말에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더 좋겠다. 월드투어를 비롯해 올해 스케줄이 다 짜인 상태다.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게 아니라 디테일하게 열심히, 모든 걸 잘 소화하는 갓세븐이 되어야 할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컴백도 한 번 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영은 회사에서 연초마다 시무식을 하는데, 박진영 선생님께서 키워드로 꼽으신 게 건강이었다. 멤버들이 한 해 동안 건강하게 활동을 잘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밝으면서 에너지 넘치는 곡들이 갓세븐에게 잘 맞는 것 같다JB의 설명처럼, 무대에서 보다 자유분방하고 즐기는 모습으로 돌아온 갓세븐의 컴백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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