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손튼 미국 차관보 대행 방한…남북·북미 정상회담 논의”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16:10]

외교부 “손튼 미국 차관보 대행 방한…남북·북미 정상회담 논의”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4/19 [16:10]

외교부는 수전 손튼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이 오는 22~24일 방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손튼 차관보 대행은 이번 방한에서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공조방안, 한미 관계 및 동맹 현안, 지역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이어 손튼 차관보 대행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을 한다강경화 외교부 장관 예방과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면담 등의 일정도 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손튼 차관보 대행이 22~24일 한국에 이어 24~27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알렸다.

 

미 국무부는 손튼 차관보 대행이 두 나라를 방문해 지역의 안보와 번영 유지를 위한 중대 이슈를 조율하고 미국의 동맹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협력과 북한 문제에 대한 계속적인 밀접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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