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대북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30 [14:48]

“내일부터 대북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4/30 [14:48]

내일부터 대북확성기 방송 시설이 철거된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30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51일부터 판문점 선언후속조치 차원에서 우선 군사분계선(MDL) 일대 대북 확성기방송 시설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대북 확성기  ©뉴시스

 

최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5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을 준수하고자 하는 행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최 대변인은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를 우선 철거한 배경에 대해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한 초보적 단계라며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부분이고 판문점 선언에 명시가 돼 있어 먼저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

 

북한의 대남확성기 방송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난 423일 방송을 중단하자 북한도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3일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 확성기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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