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김정은 관상으로 본 한반도 운명론

“호랑이 등에 탄 김정은, 내리고 싶어도 못 내려”

정구영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8/05/06 [13:43]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관상으로 본 한반도 운명론

“호랑이 등에 탄 김정은, 내리고 싶어도 못 내려”

정구영 칼럼니스트 | 입력 : 2018/05/06 [13:43]

필자는 시국(時局)이 어수선하면 예언서(豫言書), 주역(周易), 비결서(秘訣書), 고사성어(故事成語)를 보는 습관이 있다. 오늘 벌어지는 현실과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예언은 현재를 구속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죽은 후 김정남이 아닌 동생 20대인 김정은이 후계자로 된 것 자체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모 언론사 기자가 필자에게 김정은이 언제 죽을 것 같아요? 물었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관상, 형상, 목소리, 띠, 지병, 죽음 등을 포괄적으로 본 후에 유전에 의한 혈관병으로 10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답한 적이 있었다.


한 잔의 물(남북회담)로 장작더미(핵) 모두 끌 수 있을까
동물 띠로 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일 운명? 환원관전법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반드시 해결되어야하는 심각문제
우방국과 전략 수립하고 국민위한 안보와 국정운영 지속 

 

▲ 도보다리 회담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인생도시명(人生都是命)”이라 했다. 인생은 타고난 운명으로 산다. ‘하늘은 인간이 원하는 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하늘에는 예측 못할 풍운(風雲)이 있고, 인간에게는 조석(朝夕)으로 달라지는 화(禍)와 복(福)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격언에 “인부지사거부지복(人不知死 車不知覆)”이라 하질 않았던가?, 즉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고, 수레는 어디서 엎어질지 모른다.”

 

김일성의 운명


아시다시피 공식적으로 알려진 김일성의 생일은 1912년 4월 15일이다. 이 날을 음력으로 고치면 임자년(쥐띠) 2월 28일이 된다. 김일성은 체구가 크고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부실한 사자형으로 눈(眼)은 독사형으로 보통 사람과는 다른 관상이다.


말(言)소리는 크지 않으나 웅장한 목성(木聲)에 말꼬리를 흐리는 토음(土聲)과 결합한 목토음성(木土音聲)이다. 이러한 관상으로 장기집권을 하지 않았나? 유추해 본다. 김일성이 구 소련의 스탈린과 중국의 모택동과 협상에 능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우익과 배치되는 좌익으로 인민을 사로잡은 웅변력과 카리스마를 타고 났다. 하지만 “영화시초상로 부귀시와두상(榮華是草上露 權力是瓦頭霜)“, 즉 ”영화는 풀 잎의 이슬이고, 권력이란 기와에 내린 서리가 되고 말았다. 이것이 그의 운명이었다.


쥐는 순전히 머리로 사는 동물이다. 쥐는 기본적으로 부지런하고 꾀가 많고 기회를 잘 포착한다. 쥐는 야행성으로 몸짓이 작고 민첩하여 생명과 직결된다. 쥐는 살이 찌면 죽는다. 고양이에게 잡혀 죽든가, 사람에게 잡혀 죽든가, 자동차에 치여 죽는다. 실제로 김일성은 보통 사람보다 체격이 큰 편이었다.


쥐와 고양이는 천적이다. 미국, 한국 등을 경계하며 생명을 유지하고 먹을 것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상황판단과 민첩성을 필요로 한다. 앗차! 실수라도 하는 날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핵 개발을 추진했던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세습할 때 한국은 박정희 18년, 전두환, 10년 총 28년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고, 국민의 직접 선거로 문민정부의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했다. 1993년 취임 초부터 북한과 연락, 김일성 주석과의 남북정상회담을 요구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1994년 6월에 북핵위기 파국으로 북한 폭격을 검토 후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을 한반도 밖으로 빼내는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남한에서는 전쟁 위기 속에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으름장을 놓을 때 전쟁이 반발할 것  같은 상황에서 국민들은 두려움에 혼돈에 빠져 생활용품 사재기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담판을 벌여 한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순간 무력충돌로 치닫던 북핵문제는 대화국면으로 전환되고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의 정상회담을 주선했고 김영삼 대통령이 수락하여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 될 뻔 했으나 1994년 7월 8일 김일성의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망으로 남북정상회담은 무산되고 말았다.

 

김정일의 운명


김일성이 급사하자 아들 김정일이 세습했다. 김정일은 1942년 2월 16일, 음력으로는 임오년(말띠) 1월 2일이다. 말(馬)은 재빨리 대답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린다. 그래서 그런지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대통령과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과 남북회담에서 은둔(隱遁)에서 해방되었다고 유머 섞인 농담도 했다. 전용 열차 안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도 김일성과 닮았다. 이것이 그의 운명이었다.


김정일 얼굴은 전형적인 원숭이상이다. 원숭이는 단체로 생활하고 꼭 우두머리가 있다. 새끼의 이를 잡아 주듯이 자식 사랑이 대단하고, 힘이 없으면 단체에서 쫓겨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말은 경주마, 조랑말, 얼룩말이 있다. 경주마는 우승을 위해 존재하지만, 말은 불 같은 성급함과 고집스러운 무모한 행동과 변덕으로 성급하게 행동을 한다. 김정일은 얼룩말이다. 혼자 있을 때는 주위에서 공격하는 동물이 많지만 떼를 지어 무리를 지어 이동을 하면 모든 동물들이 지켜보고 길을 비켜 준다. 김정일은 소련, 중국, 동구 공산권 국가들과 공고히 했던 것과 무관치 않다. 


말은 다른 동물에 비해 독(毒)이 있는 풀을 구별하는 능력도 있고 서열을 중시한다. 말은 주인이 말등에 올라탔을 때 말의 귀가 사람을 향하고 있으면 명령을 받을 준비가 돼있다는 신호다. 말은 다른 동물에 비해서 귀와 눈이 고도로 발달하여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말의 귀는 360도 회전을 하고 전후방 350도 가시권에 둘 수 있고 말은 멀리서도 집으로 되돌아오는 귀소(歸巢) 본능이 있다. 하지만 말을 탄 사람은 마부의 고생을 알지 못한다. 오직 인민의 삶보다는 김일성의 세습만을 지켰던 것이다. 


말은 세력다툼이나 암말 쟁탈과 다른 말과 싸울 때는 앞다리를 번쩍들고 권투하듯이 앞발로 상대를 공격한다. 공격을 할 때는 마치 권투 선수가 복싱을 하는 것과 같다. 말은 절벽이 있는 계곡을 지날 때도 낙석이 떨어지는 것을 예측하고 전쟁터의 화살을 피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말이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한다. 말띠는 언변이 논리적여서 날 때부터 법리에 밝아서 변호사로서의 변론이 천하제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두 번의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김정일의 언변에 능한 것을 입증했다.

 

김정은의 운명


연합뉴스에 의하면 김정은의 나이는 1984년 1월 8일로 35세다. 부인 리설주는 89년생, 동생 김여정은 1989년 9월 26일생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두꺼비 같은 존재다. 토끼처럼 새로운 세계에 대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어 자기가 아는 길만 간다. “아치야회작통설두(牙齒也會嚼痛舌頭)”, 즉 이빨도 가끔은 혀를 아프게 깨물기도 한다. 새끼 참새는 엄마 참새를 따라 날아야 살아 남을 수 있다. 그래서 김정은은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하며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잡는 방법을 택했던 것이다.


김정은은 쥐와 토끼처럼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 내고, 북미회담을 앞두고 돌직구 기질을 발휘했다. 쥐는 안전을 위해 “교토삼굴"을 한다. 즉, 쥐와 토끼는 언제나 자신이 숨어 있을 장소인 굴 세 개를 만들고 도적질을 잘하는 야행성 선도지물(善盜之物)이다. 그동안 6차례 핵실험을 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한미 전문가에 현장을 공개하며 폐기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무관치 않다. 쥐 구멍 속에는 도둑질 물건(금은보화)가 많다. 하지만 쥐구멍을 막으면 후회하며 그 안에서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으로 선회하고 국제무대에 등장한 것이다.


십이지 동물 중에서 쥐는 소리를 내지 않고 걷는다. 소리를 내지 않고 다니는 동물이라는 데서 쥐는 정적의 표상이 된다. 속담에 “쥐죽은 듯하다”는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한다는 것과 무관치 않다. 그래서 쥐는 생명을 유지하고 먹을 것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상황판단과 민첩성을 필요로 한다. 앗차! 실수라도 하는 날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65년만의 4.27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운을 뗐지만 “미(美) 북(北)에 넘기고 대북(對北) 지원과 국제적 제제를 해제를 앞세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김정은은 전형적인 원숭이상이다. 원숭이는 시기와 때에 맞춰 참고 기다릴 줄 안다. 원숭이 상을 가진 사람은 영리하고 재주가 많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지녔다. 손오공은 칠십이반(七十二般)으로 기교(技巧)로 근두운법(筋斗雲法)인 구름을 부르고 타고 다니는 술법을 부릴 줄 아는 동물로 등장하는 것처럼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은둔에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것도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원숭이는 지혜와 재주가 뛰어난 동물이다. 원숭이는 나무 위로 올라가서 손을 이마에 대고 멀리 내다보는 동물이다. 이는 앞일을 내다보는 안목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안목을 갖춘 눈앞에선 가짜는 여지없이 본색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호랑이다. 호랑이가 싫어하는 원숭이가 김정은이다. 왜냐면 호랑이가 쉬고 있을 때 나무 위에서 원숭이가 다니며 핵(방해)를 주기 때문이다.


원숭이는 단체생활을 하며 조직을 통솔하는 1인 체제다. 원숭이는 산지에서 나무 위에서 사는 종류와 해안 암석지대에서 생활하는 종류가 있다. 떼를 지어 생활하며 무리 중에서 가장 힘센 원숭이가 우두머리가 되어 전체를 통솔하고 모든 것을 암컷들을 독점한다.


원숭이는 사람 같으면서도 재주는 많아서 가히 신기(神技)에 가까울 정도이다. 주변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독차지 하지만 그것도 재주를 부리는 순간일 뿐이다. 원숭이 우두머리의 지위는 세습되지 않으며 만약 다른 원숭이 떼가 침범해 오면 자신이 통치하는 원숭이들을 보호해야 한다. 만약 기력(氣力)이 쇄약하여 적(敵)을 내쫓지 못하면 자신보다 강한 원숭이에게 우두머리 지위를 박탈당하고 무리에서 쫓겨나기 때문에 측근인 동료들의 이도 잡아 주고 재롱도 잘 부리지만 김여정 동생이나 충성피만을 대동하고 다닌다.


옛말에 원숭이 사는 곳에 토끼 없고, 토끼 사는 곳에 원숭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김정은이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 정적(政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호랑이 등에 타


중국 속담에 "상료호배 상하래야부래(上了虎背 想下來也不來)"라 했다. 즉 “호랑이 등에 탔기 때문에 내리고 싶어도 내일 수 없다”는 말이다. 지금 김정은은 얼굴에 벼락이 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핵을 보유한 채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중국 시진핑, 일본 아베와 관계롤 모색하고 있다.


주역(周易)에 “궁즉변 변즉통(窮卽變 變卽通)”이라 했다. 즉,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는 말이다.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합의한 비핵화, 노동신문 1~4면에 정상회담 사진 61장과 판문점 선언도 여과 없이 그대로 보도한 것도 이례적이다.


하지만 지금 김정은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정부를 무시하는 전략에서 평화와 종전으로 가는 것 처럼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지만, 쥐는 아무리 커도 고양이를 두려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고사성어에 “수재창 엄불과압배(水再漲 掩不過鴨背)”라 했다. 즉 “물(핵을 폐기하지 않는 한)이 아무리 넘친다 해도 오리 등(트럼프 발언)을 덮을 수 없다”는 말이다. 산은 아무리 높아도 한 발 한 발 올라가는 것이다. 앞으로 북미 정상회담인 산에 오르기도 쉽지 않지만, 핵을 포기하는 하산도 어렵다. 이는 나무 한 토막으로는 하늘을 지탱할 수 없고, 잡았던 닭도 날라가고 계란도 깨지는 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김정은이 남북, 북미 회담에 적극 임하는 것이다. “후목불가지대하(朽木不可支大廈)”처럼 김정은이 썩은 나무를 가지고는 대들보로 쓸 수 없듯이 장기적으로 정권유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일까? 좀 지켜봐야 진정성을 알 수 있다.


김정은이 미소 냉전의 산물로서 핵을 보유한 채 국가권력의 유지와 관련돼 있다. 일본이 1945년 8월, 히로시마 상공에서 버튼 하나로 몇 초 만에 18만여 명이 죽었다는 것을 전 세계인은 알고 있다.


그동안 김정은은 3대 세습체제와 연구 집권을 위해 위협적인 정적(政敵)을 제거하고 은둔정치를 했다. 정적을 제거한 후에 형 김정남 독살, 고모부 장성택 공개 처형에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는 “아도인두상나요세”이다. 남의 얼굴에 똥이 튀니 오줌을 씻어주는 친절한 척 하지만 두 번 모욕을 주는 꼴이 아닌가?


핵은 인류의 업보(業報)다. 고대와 현대의 거의 모든 예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불바다의 대혼란을 경고하고 있다. 핵물리학자 테드 테일러 박사는 “핵으로 인한 파괴의 가능성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핵폭탄을 작동시키는 핵폭탄의 요소는 바로 “풀루토늄”이며, 이미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보유하며 제조하고 있다. 핵문제는 지축변동과 맞물린 엄청난 사건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분단의 상처


6.25 분단의 역사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은 상상을 초월한다. 6.25 전쟁으로 국군만 13만700여 명(학도병과 유엔군 제외), 민간인 사망자는 37만여 명, 이산가족 1000만여 명의 희생자를 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후에도 비무장지대(DMZ)에서만 507건 도발을 서슴치 않았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았다. 1주일 후 9월 2일 미소(美蘇)에 의해 남은 미군이 북은 소련이 군정(軍政)으로 남과 북으로 갈라져 이념과 전쟁, 냉전을 치렀다.


한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영향을 받으며 군사정치에서 민주화를 이룩하고 세계 10대 경제국이 되었다. 지금 한국은 주면 4개국과 북한 김정은의 핵 협박에 대하여 각자도생(各自圖生)을 하는 위치에 와있지만 미국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위치다.


여전히 우리는 말로는 이상(선진국, 민주) 사회를 외치면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국가를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우리는 주변 국가들과 북한 핵문제를 풀지 못하고 긴장을 유지하며 사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아시다시피 조선시대 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베스트셀러는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피난처 10곳을 십승지(十勝地) 정감록과 한 해의 운수를 보는 토정비결(土亭秘訣)이었다. 요즘 한국은 안전한 나라인가? 과연 종전을 이끌어 내고 평화로 나갈 것인지 국민은 지켜볼 것이다.   


1862년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20세기는 행복할 것이다. 과거의 잔재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정복이나 침략, 주권 강탈, 무력 분쟁에 의한 국가의 분단, 영토 분활 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라 했고, 달마이 라마는 “오늘날 같은 고도의 상호의존적인 세계에서 개인과 국가는 그들의 문제를 더 이상 자신의 힘만으로는 풀 수 없게 되었다”고 했다.


수 천만여 명의 사상자를 낸 세계 1~2차 대전 후에도 끊임 없이 6.25 전쟁, 월남전, 걸프전, 이스라엘 전쟁, 소수국 분쟁 등 세계 곳곳의 분쟁을 보더라도 희망 사항일 뿐이다. 양자 대전을 겪으면서 인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미국의 고 링컨 대통령은 “우리가 어디에 있고, 향하는지 처음부터 알 수 있었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보다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다”라 했고, 헤라클레이루스는 ‘세상 모든 것은 흐른다. 가만히 정지하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변화하는 것 외 이외에 지속되는 것은 없다. 아무도 같은 물에 손을 담글 수 없다는 이론을 전개한다.


개인사의 약속이나 국가간의 협상은 언제나 말(言)보다 실천이 어렵다. 김정은이 말은 구속성이 없다. 좀 더 진성성과 실천성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필자는 말한다. 사악(邪惡)은 정의(正意)를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됨을 이길 수 없다“는 불문율처럼 문재인 정부는 4.27 남북정상회담에서의 선언문이 전 세계인과 우리 민족에게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우방국인 미국과 전략을 수립하고 국민을 위한 안보와 국정운영을 잘 하길 바란다.


jgy22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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