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처세술] 재치의 편인운세, 인덕의 정인운세

“늘 조심하고 근신하는 자세로 처세를 해야만 생존한다”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8/05/10 [10:04]

[성공처세술] 재치의 편인운세, 인덕의 정인운세

“늘 조심하고 근신하는 자세로 처세를 해야만 생존한다”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입력 : 2018/05/10 [10:04]

편인의 운세기간에는 임기응변이 탁월하고 비범해지는 기간이나 편인의 운기가 운동과 전진을 가로막는 제동장치이므로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극과 극으로 치닫는 특출과 불출(不出)의 양면성을 버리고 중립적인 자세로 처세를 해야만 성공적인 처신이다. 정인의 운세기간에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서 재성을 보게 될 경우에 심하면 파직을 당하고 약할 경우에는 좌천을 당하는 등의 이변이 발생할 수가 있음이니 늘 조심하고 근신하는 자세로 처세를 해야만 성공적인 처신이고 본인에게 유익한 운세코칭이다.


편인 계모 서모 양모 스승…정식위치는 태어난 달인 월주
무정과 애정결핍 별이기에 생모 스승 직장과 인연이 박해
정인 의식주의 원동력이자 스승교육 직장 지위 명예 해당
정인은 후견인의 별로 어머니 스승 직장 상사에 적용된다

 

▲ 편인은 어려서부터 눈치와 재치가 빠르다. 그래서 편인의 인생은 임기응변이 탁월하고 비범하다고 할 것이다. <사진출처=PIXABAY>     © 사건의내막

 

여기서는 편인(偏印)의 성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나를 낳아준 사람이 부모다. 이를 표현하는 말이 바로 생아자부모(生我者父母)다. 나를 낳고 먹이며 키워주는 것이 인(印)이고 어머니로서 모(母)라는 말이다. 그래서 인성의 인(印)은 모(母)와 동일한 의미로 생각함이 바르다.

 

편인운세 처세술


그래서 인성(印星)을 모친, 서모, 유모, 이모 등으로 보고 관찰하는 것이다. 인성을 편인과 정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들의 정식위치는 태어난 달인 월주(月柱)다. 남녀 공히 사주분석에서 정인(正印)을 어머니로 본다. 그러나 정인이 없을 경우에는 편인을 어머니로도 볼 수 있다.


생모는 다정하고 계모는 무정함이 특징이다. 그래서 다정한 정인을 생모라 하고, 무정한 편인을 계모라고 한다. 정인은 자기의 육신을 낳아준 사람으로서 어머니와 정신을 낳아준 은사를 의미한다. 한편 편인은 자기를 낳아주지 않은 어머니를 의미하므로 계모, 서모, 양모, 스승 등으로 보며 이복형제로 보기도 한다.


편인의 성정은 파괴의 성질로서 파재(破財), 이별, 질병재앙, 박명, 고독, 색난(色難) 등의 수복을 해치는 흉운(凶運)으로 작용을 한다. 성질도 자기주장과 고집이 있고 변덕이 심하며 권태증이 있어 무슨 일이든 금방 싫증을 내고 뭐든 시작은 잘하나 결과가 늘 용두사미의 격으로 허망한 행동을 잘하며 태만해지는 성격을 갖는다.


사주에 이런 편인이 있는 사람은 의사, 학자, 예술가, 승려, 배우 등 연예인 방면에 종사를 하면 발전이 있는 팔자다.


극으로 치닫는 특출과 불출(不出)의 양면성을 타고난 별종의 인생이 편인인생이다. 즉 무정한 계모가 주는 찬밥만을 먹고사는 인생이 바로 편인의 인생이다. 편인의 인생은 어려서부터 식복(食福)이 부족하고 굶주리다 보니 위장이 약하고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처지다.


찬밥이라도 얻어먹으려면 눈칫밥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눈치가 빠르고 재치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편인은 어려서부터 눈치와 재치가 빠르다. 그래서 편인의 인생은 임기응변이 탁월하고 비범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계모의 밑에서 눈칫밥을 먹고 자라난 사람이기에 어머니의 정이 부족할 것은 보나마나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만인과의 정이 박하고 남녀 간의 애정도 만족하지를 못해서 항상 정이 아쉽고 그리운 상태가 바로 편인의 인생이다.


편인은 무정한 어머니와 무정한 형제사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무정한 인생이기에 따뜻한 애정 앞에서는 금방 뜨거워지고 동화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애정에 굶주리고 허기에 진 애정의 고아가 바로 편인이다.


그래서 편인은 세상과 만인이 무정한 계모의 격이기에 어디를 가나 정을 줄 곳이 없는 나그네고 고독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눈치와 재치로 만인의 인기와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면서 사람들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다정해지는 장점을 갖는다.


그러나 계모는 이해타산만 따지듯이 만인은 이해위주로서 상대하고 거래를 하기 때문에 참사랑은 얻을 수가 없는 입장이라 할 것이다. 또한 쉽게 펄펄 끓는 냄비가 쉽게 식듯이 쉽게 얻은 인기와 촉망은 쉽게 잃게 되고 사라지는 법이 세상만사의 이치다.


그래서 편인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오래 지탱할 수가 없어서 무엇인가를 찾아서 영원한 보금자리를 열심히 개발하지만 눈칫밥을 먹기는 역시 똑같은 신세라 할 것이다.


그러나 편인은 기발한 착상능력과 임기응변에 비범하고 논리적인 분석과 창의적인 정립에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여서 종교, 철학, 역학(易學), 의학 등에서 새로운 이론과 진리를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일가견을 새롭게 정립함에 있어서 천재적이고 선구적인 역할을 한다.


대중의 인기와 관심을 집중시키려면 기상천외한 발상과 창작이 필요하다. 세상만사 다 그렇듯이 기상천외한 발상과 창작에 능하고 달관하는 사람은 그 시대의 총아로서 세기적인 각광을 받는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여 게으른 자는 눈치와 코치로 잔꾀나 부리고 간사한 아첨과 비굴한 배신과 변절을 식은 죽 먹듯 하는 기생충으로 전락되기가 쉽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편인은 운동과 전진을 가로막는 제동장치의 역할을 능사로 하기 때문에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극과 극으로 치닫는 특출과 불출(不出)의 양면성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별종의 인생이라 할 것이다.


어떤 오행이 일간(日干)인 나를 생조(生助)해 주는데 음양이 똑같은 경우가 편인이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는 생아자(生我者)이면서 일간(日干)과 음양이 똑같아 한쪽으로 편중되는 것이 편인인 것이다.


즉 일간(日干)이 갑(甲)일 때에 임(壬), 일간(日干)이 을(乙)일 때에 계(癸), 일간(日干)이 병(丙)일 때에 갑(甲), 일간(日干)이 정(丁)일 때에 을(乙), 일간(日干)이 무(戊)일 때에 병(丙)을 만나는 경우가 편인에 해당된다.


또 일간(日干)이 기(己)일 때에 정(丁), 일간(日干)이 경(庚)일 때에 무(戊), 일간(日干)이 신(辛)일 때에 기(己), 일간(日干)이 임(壬)일 때에 경(庚), 일간(日干)이 계(癸)일 때에 신(辛)을 만나는 경우가 편인에 해당된다.


편인을 도식(到食)이라고도 한다. 도식은 밥을 빼앗아 먹는다는 뜻이고 또 밥그릇이 깨진다는 의미도 갖는다. 이렇게 편인은 식신을 극(剋)하기 때문에 도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편인은 무정(無情)하고 이해만 따지는 어머니이고, 스승이며, 직장이다. 그러기 때문에 편인은 생모가 아닌 계모다. 그래서 편인이 사주에 있으면 생모와의 인연이 박하고 스승이나 직장과도 무정한 사이다.


그리고 편인을 가진 자는 공부할 환경이나 여건이 힘들어서 독학이나 고학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학문과 멀어지기도 한다. 또 직장의 운이 박하기 때문에 취직이 힘들고 취업을 하여도 한곳에 오래 지탱할 수가 없는 팔자다.


그러므로 편인의 운세기간에는 임기응변이 탁월하고 비범해지는 기간이나 편인의 운기가 운동과 전진을 가로막는 제동장치이므로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극과 극으로 치닫는 특출과 불출(不出)의 양면성을 버리고 중립적인 자세로 처세를 해야만 성공적인 처신이고 본인에게 유익한 운세코칭이 될 것이다.

 

▲ 정인을 가진 사람은 평소에 인덕이 풍부하고 덕을 마음껏 누리다 보니 주인공도 또한 덕인이 되어서 세상의 사람들에게 덕을 베풀게 되는 것이다. <사진출처=PIXABAY>  

 

정인운세 처세술


사람이 사는 데는 반드시 의식주가 기본조건이고 원동력이다. 이러한 의식주를 사주분석에서는 정인(正印)이라고 한다. 즉 독자적인 생활능력이 없는 어린 시절에는 이러한 원동력을 부모가 공급을 한다.


예컨대 어린아이를 먹이고 입히고 잠재우는 등의 보육의 일체를 어머니가 전담한다. 그러나 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력으로 의식주라는 원동력을 생산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생산능력인 지식과 물질적인 생산능력인 체력을 기르고 완성해야만 한다.


그래서 의식주를 정성껏 보급하고 체력을 기르는 어머니를 비롯해서 지식을 길러주고 체력을 단련시켜주는 교육과 스승 그리고 자립적인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의식주의 공급처인 직장과 생산능률을 향상시켜주는 지위와 명예 등을 통틀어서 정인이라고 명명하는 것이다.


자연은 주어진 환경의 지배를 절대적으로 받는다. 자연환경이 그렇듯이 인간의 의식주도 그런 주어진 환경의 제약을 매우 크게 받는 대상이다. 이처럼 인간생활의 기본적인 생산수단인 정인도 역시 선천적으로 주어진 환경을 비롯해서 또 후천적으로 얻는 모든 교양과 주변의 영향 그리고 감동이나 감화 내지는 동화력까지도 모두 몽땅 포함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사주에 정인이 왕성하고 충파해(沖破害) 등의 상처가 없다면, 부모의 덕이 두텁고 스승의 덕이 크고, 체력과 지력이 왕성하여 소화기능과 두뇌가 비범하며, 직장과 상사의 신임이 두텁고, 사회적인 명성과 신망이 특별하며, 생황환경과 생활주택이 좋고, 의식(衣食)이 풍족하며 주위의 영향력과 동화력이 민감하고 비상하다고 할 것이다.


체력, 의식주, 교육, 직장 등의 생활의 기본조건들을 고도로 양성하고 완성하는 기초 작업이 튼튼한 인생은 생활능력도 또한 최고로도 발달함이기에 매사에 능소능대하고 부귀를 겸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풍부하고 다양한 지식과 건강한 체력, 고도의 인격, 품위 있는 교양 등을 두루 갖춘 완전무결한 인생이야말로 사회의 진정한 사표(師表)인 것이고 지도자로서 대중을 계몽하고 교화하며 동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기에, 이런 사람만이 바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위대한 덕망을 베풀 것은 물어보나마나 알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정인을 통해서 가지런히 잘 갖추어진 덕성은 만인의 가슴을 사로잡고 또 순종을 시킨다. 여기에는 그 어떤 이해관계나 특별한 사심이 있을 수가 없다. 만약에 터럭 끝만큼의 추호라도 금전을 따지거나 물욕을 가진다면 가짜의 덕으로 탄로가 나서 순식간에 멸시를 당하는 대상이 될 수도 있음이다.


언행과 행실이 바르고 생각이 슬기로우며 처신이 보름달처럼 원만하고 성숙한 도를 지니고 있는 대인격자는 성현군자뿐이다. 이런 성현과 덕성(德性)의 별이 바로 정인의 별이다.


그래서 정인은 군자의 도리이자 사회의 기강과 법도인 정관(正官)을 기뻐하고 즐길 뿐이다. 반면에 정인은 소인배들이나 즐기는 물욕, 금전, 색정의 별인 재성(財星)을 금물처럼 멀리하며 꺼리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정인이 만의 하나라도 재성에 속하는 물욕이나 여색을 가까이 하거나 탐을 하게 되면 파계를 한 도승처럼 당장에 세상의 규탄을 받고 비인격자로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됨은 물론이다.


그러므로 정인이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서 재성을 보게 될 경우에 심하면 파직을 당하고 약할 경우에는 좌천을 당하는 등의 이변이 발생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진행되는 운명과 운세의 생생한 실증인 셈이다.


나를 낳고 먹이고 입히고 기르는 어머니는 나의 유일한 후견인이다. 나를 가르치고 인격을 만들어 주는 스승도 또한 후견인이다. 사회에서 의식주를 마련해주는 직장과 상사도 역시 더없는 나의 후견인이다.


정인은 12운성 상에서 장생(長生)과도 똑같다. 어려서부터 일생 동안 나를 보살펴주는 후견인은 언제나 내 곁에 있는 정인이다.


이런 정인은 어디를 가나 생모처럼 자상하고 다정하며 현명하고 정성 어리게 반겨준다. 그래서 세상천지에 후견인으로 가득한 정인이 외롭거나 가난하거나 천할 리는 만무하다.


그러므로 정인이 사주에 있으면 부모나 형제들이 지극하듯이 세상의 인심들도 주인공에게 후하고 늘 다정하다. 늙어서는 아들딸이 후견인으로서 정성껏 봉양하니 처자의 인연도 또한 두텁고 현명한 아내와 자식을 맞는다.


정인을 가진 사람은 이렇게 평소에 인덕이 풍부하고 덕을 마음껏 누리다 보니 주인공도 또한 덕인이 되어서 세상의 사람들에게 덕을 베풀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정인이 도처에서 신임과 사랑을 받는 것은 그 자신이 훌륭하고 정직하며 유능하고 성실하며 너그럽고 원만한 성현군자의 인품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쓸모가 있고 귀염성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한 결 같이 기뻐하고 따르며 보살펴 주는 게 아닐까?


그러나 제아무리 유능하고 군자의 인품을 지녔다고 하드래도 임자를 제대로 만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무용지물에 불과함이다. 그러한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고 출세시키는 곧 출사와 벼슬길이다. 직업이 있고 벼슬을 해야만 능력을 발휘하고 덕을 베풀 수가 있기 때문이다.


현명하고 어질고 착한 성현이 한번 벼슬길에 오르면 그 보름달 같은 광채는 휘황찬란하게 천하에 빛을 발휘한다. 그런데 정신적인 지력과 물질적인 체력이 건전하고 의식주가 풍족한 정인의 주인공은 무병하고 장수하며 평화를 즐길 수가 있다.


또한 물욕을 멀리하고 색정도 멀리하며 시비와 편견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만사에 덕과 슬기로써 중용을 지켜내기에 주인공은 불안이나 삶에 풍파가 있을 수 없고 실수나 과실 그리고 실패도 또한 있을 수가 없음이다.


덕은 한상 외롭지 않은 법이다. 그래서 주인공의 주위에는 언제나 따사한 봄바람과 더불어 만인이 따르고 동화를 함이다. 정인을 갖췄기에 어머니의 참사랑 속에 자라난 그는 만인이 모두가 어머니처럼 자신을 자발적으로 보살펴주는 동시에 자신도 또한 만인의 어머니로서 참사랑을 베풀게 됨이니 가는 곳마다 꿀과 젖 같은 따끈따끈한 인정이 포근히 흐름을 느낄 수가 있음이다.


그러므로 정인의 운세기간에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서 재성을 보게 될 경우에 심하면 파직을 당하고 약할 경우에는 좌천을 당하는 등의 이변이 발생할 수가 있음이니 늘 조심하고 근신하는 자세로 처세를 해야만 성공적인 처신이고 본인에게 유익한 운세코칭이 될 것이다.

 

nbh1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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