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고, 학생체육활동 각인시키다

제57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예사롭지 않은 성과 올려

인터넷기사팀 | 기사입력 2018/05/04 [17:52]

충무고, 학생체육활동 각인시키다

제57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예사롭지 않은 성과 올려

인터넷기사팀 | 입력 : 2018/05/04 [17:52]

통영 충무고등학교(교장 박양동)는 이번 제57회 경남도민체전 고등부 통영시 대표 선수로 모두 31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예사롭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 경기 장면(유도-3학년 김종진)     © 편집부

이 학교에 따르면, 역도 3관왕(2학년 임성준), 유도 1위(3학년 김종진), 400미터 허들 2위(1학년 김성호), 씨름 경장급 2위(2학년 윤진혁), 멀리뛰기 3위(1학년 김유민), 사격 권총단체팀 3위(2학년 박기태, 3학년 조용로와 허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
 
▲ 경기 장면(씨름-2학년 윤진혁)     © 편집부

유도 1위인 김종진 학생(3학년)은 "저의 꿈인 경찰이 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해 왔는데, 기회가 된다면 전국체전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학급 반장이기도 한 김유민 학생(1학년)은 멀리뛰기 3위를 차지하고, 자신의 진로인 체육교육과 진학을 위해 더 철저히 준비해 내년에는 1위를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육상 장거리 부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안타깝게 등위 안에 들지 못하자 눈물을 흘리기도 해 지켜보는 관계자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충무고등학교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체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설계에 중점을 두어 학교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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