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0~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8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게이밍모니터 6종, HDR 모니터 6종, LG 게이밍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대표 모니터 제품인 34인치 ‘LG 울트라와이드 나노IPS 모니터’는 21대 9화면비에 WQHD 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했다. ‘G-싱크’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복잡하고 전환이 빠른 화면도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나노 IPS’ 패널을 적용했다. 나노미터 단위 미세 분자들이 부정확한 색상을 제거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원작자 의도에 가까운 색상으로 표현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21대 9 화면비로 기존 16대 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다. 21대 9 화면비를 지원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필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게임을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다.
15.6인치 ‘LG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프로세서 i7-7700HQ를 적용,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엔비디아의 GTX-1060 그래픽카드도 내장해 화면 구성이 복잡한 게임도 잘 표현한다.
메모리는 기존 DDR3보다 30% 이상 빠른 DDR4 8GB(기가바이트)를 적용해 고해상도 게임을 무리 없이 실행한다. 저장 장치는 SSD 256GB를 탑재했다. 추가로 512GB까지 적용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게임에 특화한 모니터와 노트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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