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홍준표-남경필 저질 네거티브에 형사책임 묻겠다”

"이번 주말까지 비난 글과 방송 등을 수정 삭제하길 바란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5/14 [20:48]

이재명 ”홍준표-남경필 저질 네거티브에 형사책임 묻겠다”

"이번 주말까지 비난 글과 방송 등을 수정 삭제하길 바란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5/14 [20:4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4일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와 같은 당 경기도지사 후보 남경필의 형수 욕설 공세에 대해 "청산돼야할 적폐세력 홍준표와 남경필의 저질 네거티브와 동조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의 형사책임은 물론 손해배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확한 정보가 생명인 대의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저를 비난하되 고의적 사실왜곡 조작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그러면서 "특히 일부 법률가들까지 나서 이런 악의적 허위주장을 한 것은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어머니에 대한 폭행 상해가 없었음을 전제로 저를 비난하는 글이나 방송 기타 모든 방식의 주장을 수정 삭제하시기 바랍니다"라며 "다만 저의 잘못도 있고, 제대로 알지 못한 분도 있을 것을 고려하여 이번 주말까지 6일간의 시간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자신의 형이 기소된 명칭이 존속상해에서 상해죄로 바뀐 검찰의 처분통지서를 근거로 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기도 했다.

 

아래는 이재명 후보가 페이스북에 울린 해명 글 전문

 

<형님의 어머니 폭행상해 관련..허위 비방글 삭제바랍니다. 시한은 이번 주말까지..>

 

성남시는 민선시장 3명 모두 구속될만큼 비리가 심했고, 저는 시정을 감시하는 시민운동가였는데, 셋째 형님은 2000년경 당시 시장에게 시설을 특혜위탁받아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박사모지부장, 황대모 회장으로 더 유명한 형님은 제가 성남시장이 되자 인사개입, 이권청탁 등 ‘시장 친형’을 이용해 시정개입을 했고 저는 친인척비리를 막기 위해 접촉을 완전 차단해 갈등이 심했습니다.

 

형님부부는 이 갈등에 어머니를 끌어들여,
1) 2012. 5. 28. 저와 통화하게 해달라며 어머니에게 교회와 집을 불질러 죽인다고 협박하였고,
2) 2012. 6. 5. 제 아내에게 ‘어머니를 죽이고 싶다. 내가 나온 XX구멍을 칼로 쑤셔 버리겠다’는 패륜폭언을 여러차례 반복했고, 동석한 형수는 제지는커녕 동조했을뿐 아니라 ‘고도의 철학적 표현인데 책을 안 읽어 이해를 못한다’며 오히려 패륜폭언을 두둔했고,
3) 2012. 7. 15. 어머니 집에 난입해 살림을 부수고 어머니를 때려 전치 2주 상해를 입혔습니다.

XX구멍 운운하는 패륜폭언 때문에 심한 말다툼이 수차례 있었고, 어머니 폭행 때문에 또다시 심한 말다툼이 여러 번 있었으며, 형님부부는 저와의 이 모든 통화를 녹음하여 이중 일부를 왜곡 공개했습니다.

 

위 세가지 행위중 1)항 2)항은 존속협박, 3)항은 존속상해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검찰이 최종처분을 할 때 1)항은 존속협박죄로 약식기소(구약식), 2)항 존속협박은 어머니에게 직접 안했으니 무혐의, 3)항 어머니 상해는 약식기소 하되 죄명을 경찰이 적용한 ‘존속상해’가 아닌 일반 ‘상해’로 바꿔 선처했습니다(어떤 죄명으로 기소할 지는 검찰 자유재량)

 

이에 따라 2013. 4. 8. 검찰은 1)항은 존속협박죄로, 3)항은 일반 상해죄로 약식기소하여 약식명령은 형님의 승복으로 확정되었고(첨부한 약식기소장 참조)


같은 날 검찰의 종합처분결과표에 1)항 행위는 존속협박죄로 약식기소, 2)항 존속협박은 무혐의, 3)항 행위는 ‘존속상해죄’로는 무혐의, 일반 ‘상해죄’로 약식기소 하였다고 정리한 후 이를 형님에게 통지하였습니다.(첨부한 처분통지서 참조)

 

형님과 조카는 제 폭언이 자신들의 패륜행위 때문임을 숨기려고 블러그와 페이스북에 처분통지서를 제시하며 ‘기소된 범죄명칭이 존속상해에서 상해죄로 바뀐 것’을 ‘어머니 폭행 상해행위 자체가 없다는 증거’라며 이재명이 욕설을 정당화하려고 거짓말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일베등이 동조하여 저를 거짓말쟁이로 몰기 때문에, 부득이 약식공소장을 제시했더니 황당하게도 이번에는 ‘같은 날 작성된 처분통지서가 약식공소장에 대한 판결문’이라며 ‘공소장에는 기소되었지만 이후 판결(무혐의처분통지서)에는 무혐의’라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문제도 정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생명인 대의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저를 비난하되 고의적 사실왜곡 조작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청산돼야할 적폐세력 자유한국당 홍대표와 남경필 지사의 저질 네거티브와 동조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의 형사책임은 물론 손해배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입니다.


특히 일부 법률가들까지 나서 이런 악의적 허위주장을 한 것은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폭행 상해가 없었음을 전제로 저를 비난하는 글이나 방송 기타 모든 방식의 주장을 수정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저의 잘못도 있고, 제대로 알지 못한 분도 있을 것을 고려하여 이번 주말까지 6일간의 시간을 드립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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