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럽 스포츠마케팅 확대에 나서는 이유는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18:20]

쌍용차, 유럽 스포츠마케팅 확대에 나서는 이유는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5/15 [18:20]

 

쌍용자동차가 유럽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를 위해 노르웨이대리점은 지난 3월 시작된 비르켄 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비르켄 대회는 북유럽 최대 스포츠행사 중 하나로 장거리스키(3), 육상달리기(6), 사이클(8) 3개 종목이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매년 유럽 전역에서 25000여명이 참가한다.

▲ 북유럽 최대 스포츠 행사인 비르켄 대회에 활용된 G4 렉스턴. 사진제공=쌍용차     © 운영자

 

쌍용차 관계자는 비르켄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행사가 아닌 노르웨이에서는 역사이자 국민 자긍심을 상징하는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어 공식 스폰서 선정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쌍용차는 대회 기간 티볼리에어(수출명 XLV), G4 렉스턴(수출명 렉스턴) 등을 진행차량으로 제공한다. 또 경기장 내 쇼룸을 마련해 20여대에 차량을 전시한다.

 

지난 3월 열린 장거리 스키 종목은 약 30개 유럽국가에 중계돼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다.

 

쌍용차 폴란드대리점은 2016~2017시즌에 이어 2017~2018시즌 폴란드 여자 배구 1부 리그에서 뛰는 MKS 동브로바구르니차 팀을 후원했다. 이탈리아대리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토리노에서 열린 어린이 럭비클럽 대회 후원사로 나섰다.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와 G4 렉스턴의 잇따른 성공으로 유럽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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