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2만여호 공급…입주자격 대폭 확대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4:11]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2만여호 공급…입주자격 대폭 확대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5/17 [14:11]

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이 추가로 진행된다. 행복주택은 지난 1분기 14000여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 3.41, 최고 경쟁률 1971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주택’ 2만여호를 추가로 공급 계획을 밝히고 올해 4분기까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6월 이후 입주자 모집 계획. 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운영자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부터는 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됐다. 올해 한 해 동안 총 35000여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3월 공고한 지구는 총 14000여호(35)2분기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6, 비수도권 23, 2만여호(49)에 대해 추가 모집을 한다.

 

앞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수도권에 60% 이상의 물량이 공급된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다.

 

또 올해부터 재건축·재개발 지구에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해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활성화됐다. 1분기에 모집한 11개 지구(853)에 이어 연내 3개 지구(1494)가 재개발·재건축 매입형으로 공급된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지구의 매입 상황에 따라 공급 세대수와 공급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도 확대돼 올해부터는 만 19~39세의 청년과 6~7년 차 신혼부부도 청약할 수 있다. 또 만 19~39세의 청년이면 일정 소득·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라도 청약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출산,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혼인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됐고, 거주 기간도 자녀가 있는 경우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또 순위제를 신설, 청약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도 전용 29(1+거실1)은 보증금 4000만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원대로 거주할 수 있다. 비수도권도 전용 26는 보증금 1000만원~3000만원, 임대료 8만원~15만원 내외로 거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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