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화성발안 외환센터’ 개설…일요일도 영업

김재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4:11]

국민은행, ‘화성발안 외환센터’ 개설…일요일도 영업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5/21 [14:11]

KB국민은행은 20일 경기 서남부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화성시에 화성발안 외환센터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발안 외환센터는 안산 원곡동, 서울 오장동, 경남 김해, 경기 광주시 경안, 경기 의정부에 이은 여섯 번째 외환센터다.

▲ 국민은행, ‘화성발안 외환센터’ 개설. 사진제공=KB국민은행     © 운영자

 

  

화성발안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환전·송금, 통장 개설, 카드 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아시아 지역 특화 해외송금인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를 포함해 외국인전용 종합서비스인 ‘KB 웰컴 패키지’, 외국인고객 패널 제도, 외국인특화 다국어 고객 방송 등 다양한 외국인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국적 등의 상담 직원을 채용해 외환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 통역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화성발안 외환센터가 있는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은 주말이면 경기 서남권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이는 최대 상권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고객의 이용 장벽을 낮추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배우 서인국, 화보 공개! 섹시+시크+몽환美 장착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