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총선 된 ‘재보선’ 추미애·홍준표 올인하는 내막

민주당 싹쓸이? 한국당 선전?…‘서울·PK에 달렸다’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6/04 [09:26]

미니총선 된 ‘재보선’ 추미애·홍준표 올인하는 내막

민주당 싹쓸이? 한국당 선전?…‘서울·PK에 달렸다’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06/04 [09:26]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17개의 광역 자치단체장이 주로 주목받지만, 이 못지않게 화제가 되는 지역들이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12곳의 지역들이다. 이번 재보선은 규모도 크지만, 선거구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정국의 향배를 가를 중요한 재보선으로 평가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을 등에 업고 10석이상의 승리를 노리는 민주당과, 재보선에서 승리한다면 1당을 거머쥘수도 있는 자유한국당의 대결이 심화되고 있다.


총 12곳서 치러지는 재보선…전국적인 사실상 ‘미니총선’
격전지는 서울과 PK…부산과 울산 선거가 국면 뒤흔들 듯
10석 이상 노리는 민주당…국회 주도권 위해 지도부 올인
대승거두면 1당 거머쥘 수도 있는 한국당…사실상 공염불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모두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2년간 국회 정치지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김상문 기자> 

 

6·13 지방선거 당일에는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이번 재보선은 그 규모가 작지 않고 선거구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돼 있어 ‘미니총선’으로 평가되며, 그 결과가 향후 2년간 국회 정치지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국의 향배를 가를 전망이다.

 

미니총선 재보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이 사직하거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선거구 8곳에서 재보선이 먼저 확정됐다.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현역 국회의원 4명이 사직함에 따라 ▲인천 남동구갑 ▲충남 천안병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4곳의 보궐선거가 추가됐다.


이번 재보선은 2000년대 들어 2014년(15곳), 2002년(13곳)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다.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은 당초 자유한국당이 4곳, 더불어민주당이 3곳, 바른미래당의 전신인 국민의당 3곳, 민주평화당 1곳, 민중당 1곳을 각각 보유하고 있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3곳, 충청권 3곳, 영남권 4곳, 호남권 2곳으로 고루 분포돼 있어,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고 할 수 없고 선거전에 따라 판세가 변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일부 존재한다.


민주당은 아예 후보를 내지 못한 경북 김천을 제외한 상당수 지역에서 대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자체 판단 아래 지방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재보선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최대 10곳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국당은 일단 무소속 후보와 양자 대결을 벌이는 경북 김천에서 1석을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과 영남에서 자당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3석을 더 따내야 ‘본전’을 찾는 셈이다.


바른미래당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병과 안 후보의 측근 최명길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송파을 2곳을 지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고, 호남을 기반으로 한 평화당은 호남 2곳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보선에서 최대 격전지는 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한국당 배현진 후보, 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 등이 나선 서울 송파을로, 최 후보가 선거 초반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송파을 특성상 ‘숨은 보수’가 많다는 점에서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한국당의 반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또한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도 판세를 예단하기를 이르다. 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있지만, 한국당 강연재, 바른미래당 이준석, 평화당 김윤호 후보의 추격전이 본격화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까지 실시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일단 광주 서구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호남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이고 있다.

 

▲ 서울은 이번 재보선에서도 역시 주요 승부처가 됐다. 사진은 송파을에 출마한 최재성 민주당 후보(오른쪽)과 배현진 한국당 후보. <사진출처=채널A 뉴스 캡처>

 

승부처는 PK


지방선거 못지 않게 부산 해운대을, 경남 김해을 등 PK(부산·경남) 지역에서의 승부도 관심이다. 특히, 부산시장, 경남지사 등의 지방선거와 맞물린 부산 해운대을 지역은 이번 6월 선거 국면을 뒤흔들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해운대을 지역은 자유한국당 배덕광 전 의원이 엘시티 비리에 연루되면서 지난 1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이 나섰다. 민주당 지도부 역시 부산 해운대을 지역에 당력을 쏟아붓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5월25일 중앙당 차원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첫 번째 선거지원 행선지로 부산을 택할 정도다.


이른바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해운대을 지역에서 사상 최초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배출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대선과정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접전 끝에 이긴 지역인 만큼 최근 고공행진 중인 지지율을 등에 업고 승리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재보선 선거 승리로 차기 총선에서의 유리한 고지 점령에 나선다는 계산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내세워 수성에 나섰다. 홍준표 대표가 김 후보의 압승을 장담하며 ‘배수의 진’을 치고 처절한 수성전이 한창이다. 김 후보는 또 여의도연구원장으로서는 첫 번째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게 됐다.


자유한국당이 당의 싱크탱크 수장인 김 후보를 출전시키면서까지 해운대을 지역 사수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중앙당의 지원 속에서 ‘큰 인물론’을 강조하며 재보선을 승리로 이끈다는 전략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해성 부산시당 공동위원장이 후보로 나섰다. 이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조폐공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자 구도에서 이 후보는 ‘깨끗하고 유능한 인물’을 내세운 ‘인물론’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민중당에서는 4, 5대 해운대 구의회 의원을 지낸 고창권 부산시당 상임위원장이 ‘적폐없는 국회’를 구호로 걸고 득표전에 나섰다.


해운대을 지역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을 지낸 이준우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 15년 국회경력과 중앙정치 경험을 내세우며 바닥민심 확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민중당 윤종오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재보선 지역이 된 울산 북구는 전통적으로 진보진영이 강세를 보여온 곳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중당 윤종오 전 의원에게 야권단일후보 자리를 양보했던 이상헌 시당위원장이 다시 나섰다. 이 후보는 이경훈 전 현대차노조위원장과의 경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차이를 보이며 본선무대에 나섰다.
이미 한차례 후보 단일화를 위해 양보했던 이 후보는 높은 당 지지율과 후보 경쟁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대동 전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박 후보는 윤두환 전 의원과의 당내 경선을 거쳐 재보선 후보로 확정됐다. 박 후보는 이념논쟁보다는 지역발전에 주력하는 선거운동을 펼치며 진보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선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울산 북구청장을 지낸 강석구 후보가 나섰다. 강 후보는 ‘중도개혁정치 실현’을 내세워 지역민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민중당에서는 권오길 후보가 정의당 조승수 전 의원을 누르고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본선에 나섰다. 민주노총으로부터 지지후보로 확정되는 등 전통적으로 진보진영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권 후보의 선전여부도 새로운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울산 북구 재선거는 진보진영에서 민주당 이상헌 후보와 민중당 권오길 후보가 보수진영에서는 자유한국당 박대동 후보와 바른미래당 강석구 후보가 서로 지지층이 겹쳐있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남 김해을 지역은 현재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율(62.4%)로 승리하는 등 이제는 민주당 텃밭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라, 오히려 자유한국당 후보가 고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김정호 민주당 후보가 서종길 한국당 후보에게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고 있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최근 판세를 엿볼 수 있는 이렇다 할 여론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PK 광역단체장 선거와 맞물려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해운대을 지역에서 치러지는 재보선은 이번선거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민주당은 윤준호 후보가 나섰고, 한국당은 김대식 후보가 나섰다. <사진출처=각 후보 선거 포스터>

 

원구성 샅바싸움


이번 재보선에서 여당이 승리할 경우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차에 맞춰 국정 동력을 배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여당이 완패해 ‘원내 1당’ 자리를 내줄 경우 야권의 견제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재보선 결과는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야가 지방선거 이상으로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가 총 118석이며, 원내 2당인 자유한국당이 총 113석으로 단 5석 차이가 난다. 이어 바른미래당 30석, 민주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 등이다.


따라서 재보선 이후에도 현재의 ‘여소야대’ 지형은 유지되겠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국회 내 역학관계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20대 국회 후반기가 5월 말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는 앞으로 2년간 국회를 이끌 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 조정 등과 관련한 원 구성 협상을 해야 하지만 선거 뒤로 미뤄둔 상태다.


제1당이자 여당인 민주당이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문희상 의원을 선출하며 원 구성 협상을 서둘러 왔다. 그러나 원내 2당인 한국당은 재보선 결과에 따라 원내 1당이 바뀔 수 있다며 지방선거 이후 원 구성 협상을 해야 한다며 치열한 샅바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20대 전반기 국회가 종료되면서 입법부 공백 상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회가 다시 가동되려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및 위원들을 선임해야 하지만, 이를 구성하기 위한 여야 간 협상, 즉 원 구성 협상은 아직 시작도 못 한 상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12곳에서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된다는 점에서 여야의 원 구성 논의는 선거 이후에나 본격화할 전망이다.


때문에 입법 등을 위한 국회 지도부 및 시스템이 부재한 상태다. 따라서 자유한국당의 소집 요구로 6월 임시국회 회기가 6월1일부터 시작됐지만,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를 여는 것도 불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의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대해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권성동 의원 보호를 위한 ‘방탄국회’라고 비판하면서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요구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것은 방탄국회가 아닌 국회법상 6월 국회의 자동 소집 규정을 준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후반기 원 구성 의지도 같이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여야는 표면적으로는 후반기 원 구성 협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나 실제 움직임은 없이 공중전만 하고 있다.
모두 6월 선거가 끝나야 원 구성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게 여야의 공통된 인식이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선 12곳의 결과가 원 구성 협상의 토대가 된다는 판단이 깔렸다.


현재 원내 1당인 민주당과 2당인 한국당의 의석 차가 5석 차에 불과하므로 12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에 따라 국회내 의석수는 물론 역학관계가 바뀌게 된다.


원내 1당이 국회의장을 맡는 게 관례라는 점에서 국회의장 배출 정당이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달라지는 의석수에 따라 상임위원장 배분도 반영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6·13 지방선거 이후에 선거 결과에 따라서 정계개편이 있고 한국당이 ‘우리가 1당이 돼서 의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그런 계산 때문에 의도적으로 국회 공백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의 꿈?


이로인해 선거 결과에 따른 자유한국당의 1당 탈환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2당인 한국당의 의석 차이는 불과 5석이다. 이 때문에 한국당이 재보선 12곳에서 압승을 거둔다면 1, 2당의 지위가 바뀌지 않겠느냐는 계산 속에 이같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과연 한국당의 숙원인 원내 1당 탈환이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산술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을 대체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당의 의석수는 113석, 민주당은 118석이기에 12곳에서 한국당이 민주당에 6석 이상 앞서야 순위가 바뀌게 된다. 즉 9대3으로 이기거나, 아니면 8대2로 앞선 상황에서 바른미래당이나 민주평화당이 2곳에서 당선돼야 한다. 9대3이나 8대2대2라는 숫자만 봐도 한국당 입장에서는 버거운 느낌이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어렵다는 점이 감지된다. 먼저 12곳 중 민주당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호남이 2곳이다. 한국당은 광주 서구갑과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아예 후보조차 세우지 않았다. 따라서 전체 한국당 10명의 도전자가 8, 9승을 거둬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에서는 강연재 변호사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나섰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최재성 후보에게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뒤지는 것으로 나온다.


부산 해운대을과 울산 북구, 경남 김해을 등 영남권도 이젠 한국당의 텃밭으로 여기기가 어려운 상태다. 2016년 총선에서는 부산 해운대을은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지만 2위인 새정치연합(민주당 전신) 후보와 격전을 벌였고, 울산에서는 무소속, 경남 김해을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당이 이들 지역을 우세 선거구로 꼽을 수 없는 이유다.


인천 1곳과 충남 2곳과 충북 1곳 등도 한국당이 민주당에 앞서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인천 남동과 충남 천안 병은 원래 민주당 의원이 있던 곳이다. 그나마 경북 김천에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않아 무소속과 결전을 벌이는 한국당의 우위가 점쳐지고 있을 뿐이다.


이에 따라 한국당 입장에서 경북 김천 외에는 우위 지역을 꼽기가 어렵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민주당이 대승을 거둬 1, 2당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정당 지지율에서 한국당은 민주당의 반토막 수준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고공행진을 거듭 중이다. 남북관계 급변에 따라 더욱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 한국당 입장에서는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는 셈이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하면 한국당이 여러모로 수세에 몰려 있는 형국인 점을 알 수 있다. 산술적으로 1당 탈환 가능성은 개표함이 열리기 전까지 남아 있지만 그와 같은 시나리오는 거의 기적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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