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병 조심하세요

김정희 | 기사입력 2018/06/06 [12:09]

여름철 냉방병 조심하세요

김정희 | 입력 : 2018/06/06 [12:09]

최근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때는 냉방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냉방병은 질병이 아닌 일종의 증후군입니다. 장시간 기온차가 심한 냉방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냉방증후군이라고 하고 이를 냉방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냉방병은 냉방장치를 가동시에 나른해지고 피로가 몰려오며, 가벼운 감기증상, 몸살, 신경통, 근육통, 권태감, 소화불량, 두통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냉방병은 대부분 에어컨 바람에 의해 발생되며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 나거나 실내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간 경우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에어컨 바람에 의해 습도가 내려가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고 저항력도 약해지므로 냉방병에 더욱 더 노출되기 쉽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지 말고 한낮이 아니면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으로 창문을 계속 닫고 있었다면 환기를 충분히 시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겉옷을 준비하여 상황에 맞게 착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집에서는 에어컨을 대체할 제습기나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을 먹지않는 것도 좋습니다. 냉방환경을 개선하면 냉방병의 증세는 대부분 호전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각각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폐기능 이상이나 관절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환자가 있으면 냉방병이 생기면 적절히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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