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

김정희 소방관 | 기사입력 2018/06/13 [09:32]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

김정희 소방관 | 입력 : 2018/06/13 [09:32]

 자연재난의 경우 대부분 예측하기 어렵지만 태풍의 경우에는 발생장소가 대부분 먼 바다에서 시작되므로 기상청 예보 등을 통해 준비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 해 태풍의 발생 건수는 평균 25건이며, 주로 여름철이나 초가을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주로 북서쪽 태평양에서 발생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바라보면서 고기압 가장 자리를 타고 북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가 태풍의 이동 경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8월을 기점으로 점차 고기압이 한반도를 빠져 나가면서 태풍이 상륙하게 됩니다.

 

태풍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 창문에 테이프와 신문지를 붙여 바람에 의한 파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유리의 파괴를 막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혹시 창문이 파괴됐을때 깨진 유리를 통한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집안에 응급의약품을 구비하는 것도 좋은 대비책입니다. 태풍이 올때는 가급적 이동을 삼가고 이동 중일때는 물에 잠기거나 공사중인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사태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비상대피해야 합니다.

정전 대비 비상대처 준비 및 비상시 연락방법, 교통수단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해안도로의 차량이용을 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차된 차량이 완전침수 되었다면 물이 빠지고 난 뒤 절대 시동을 걸면 안되고, 바로 정비센터에 수리를 받으면 됩니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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