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그랜드카니발’ 등 11개 차종 리콜 실시

허승혜 기자 | 기사입력 2018/06/14 [09:05]

기아 ‘그랜드카니발’ 등 11개 차종 리콜 실시

허승혜 기자 | 입력 : 2018/06/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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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그랜드 카니발을 비롯해 11개 차종 21만여 대 차량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11개 차종, 21만 3천3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그랜드 카니발(VQ) 21만 2천186대는 에어컨의 배수 결함으로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늘(14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E 220d Coupe 등 7개 차종 825대는 좌석 등받이의 고정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탑승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내일(1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이 수입해 판매한 G2X 184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센서의 결함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내일(15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rocs 등 2개 차종 127대는 전조등에 제작사가 표기되지 않은 라벨을 부착하여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늘(14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제작사들이 이번 리콜과 관련한 정보를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알리도록 했으며, 리콜 시행 전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했을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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