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국 속의 난민’ 주제로 학술포럼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6/19 [01:42]

법무부 ‘한국 속의 난민’ 주제로 학술포럼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6/19 [01:42]

 

18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난민의 날 기념 ‘2018 난민 학술포럼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제18회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2018.6.18.()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아시아

연구소(삼익홀)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난민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에는 김영근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제인 윌리엄슨 유엔난민기구 법무관, 박수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장, 학계법조계난민지원단체 난민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영근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난민신청자 수가 급증하였고, 올해

들어서 그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어 현 증가 추세라면 앞으로 3내에 전체 난민신청자는 12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면서,오늘 포럼에서 활발한 논의를 통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난민심사를 위

한 난민심사인력의 전문성과 난민관련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

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우리나라에 난민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전문가 및 일반시민 등으로부터

난민심사관의 전문성과 난민심사 인프라 강화 등과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하였

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우리나라 난민정책 추진에 참고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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