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추가수색 본격 돌입…미수습자 찾는다

김재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12:39]

세월호 선체 추가수색 본격 돌입…미수습자 찾는다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6/19 [12:39]

세월호 선체에 대한 추가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부터 세월호 선체 추가수색을 위한 현장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마련되며 해경과 국방부, 복지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 세월호 선체 내부.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해수부는 오는 22일까지 내부 진입로 확보 등 사전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면 25일부터 약 2달에 걸쳐 수색을 할 계획이다.

 

이번 수색에서는 선체 좌측의 눌려진 부분과 보조기관실 등 기관구역을 중심으로 한다.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수색을 할 예정이다.

 

조승우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장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국민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선체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며 수색작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스타화보
배우 서인국, 화보 공개! 섹시+시크+몽환美 장착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