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23일부터 실무 투입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2 [14:41]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23일부터 실무 투입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6/22 [14:41]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입사교육을 마치고 23일부터 업무에 투입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입사한 137명의 신입 승무원은 약 8주간의 입사 교육과정을 통해 기내 안전 훈련과 서비스 교육 등을 이수했다.

 

진에어의 직원 50%20대다. 여기에 30대 직원까지 포함하면 청년층 직원은 80%에 달한다.

▲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23일부터 실무 투입. 사진제공=진에어     © 운영자

 

진에어는 지난 3월에도 올해 첫 공채 신입 정비사 36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을 끝냈다. 특히 올해부터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정비사의 역량 높이고자 기존 3개 과정에서 11개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신규 정비사 채용뿐만 아니라 위탁업체의 정비인력을 자체인력으로 채용하면서 전문인력도 늘리고 있다.

 

현재 진에어의 임직원 수는 약 1900명으로 2008년 설립한 해의 약 120명보다 1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한 해 채용한 직원 수는 모두 400여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500여명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6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는 진에어는 앞으로 5년간 매년 4~5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매년 5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정부의 고용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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