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그녀들은 왜 '페미나치'가 된 것일까?

“수십 년 간 발전해온 페미니즘이 망가지고 있다”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7/16 [09:55]

워마드, 그녀들은 왜 '페미나치'가 된 것일까?

“수십 년 간 발전해온 페미니즘이 망가지고 있다”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07/16 [09:55]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정치적 운동과 이론들을 아우르는 용어다. 서양에서는 그 운동의 기간이 오래됐지만, 압축성장을 한 대한민국에서는 그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 국가적으로 여성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은 지난 1990년 후반, ‘페미니스트’를 자칭한 김대중 대통령이 임기 시절 부터다. 김대중 정부는 ‘여성부’를 만드는 한편, 각종 여성 보호 정책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적극적으로 논의되기 시작됐다.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현재, 이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양상으로 여성운동의 방향이 흐르기 시작한다. 일부에서 거론됐던 극단주의적 ‘레디컬 페미니즘’이 ‘여성 우월주의’로 뒤바뀌면서,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페미니즘’을 오염시키는 ‘워마드’가 있다.


‘메갈리아’서 성소수자 인권문제로 다툼 생겨 ‘워마드’ 탄생
영향받는 페미니즘 운동…여성우월주의 표출되어 변질 위험
일반 도덕 상식 아득히 뛰어넘는 행위…각종 논란거리 양산
자신과 생각 다른 세력 모두 배척해…일종의 한국형 파시즘

 

▲ 여성우월주의 커뮤니티 ‘워마드’ 로고.

 

워마드(Womad)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남성 혐오, 범죄 사이트다. 기본적으로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 인터넷 커뮤니티들의 글을 종합해 보면 ‘워마드’는 여성(Woman)과 유목민(nomad)이란 뜻의 단어가 합성된 의미로 만들어졌다.

 

여성우월주의 ‘워마드’


워마드는 생물학적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가입 조건을 요구한다. 언론 노출 등 대외적인 활동에선 여성 인권을 위한 모습을 보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여성운동 단체임을 부정한다. 기존 강성 페미니즘 모임인 ‘메갈리아’ 분열 이후 떨어져나온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이 떨어져 나온 배경에는 지난 2015년 12월 전후에 발생한 게이 비하 사건 이후다. 이들은 게이를 비하하고 또한 아웃팅을 막은 메갈리아 운영진에 반발한 일부 극단주의적 회원들이 이탈하여 독립한 사이트가 워마드인 것이다.


초기 약 4500여명 가량이 모여 다음 카페를 개설하였고, 과도기를 거쳐 자신들의 새 이름을 워마드라고 선언했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나, 이후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게 된다.


이같은 워마드는 기존의 메갈리아 내에서도 극렬 여성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되어 공개적으로 남성혐오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메갈리아는 명목 상이라도 미러링(남성들의 여성혐오 행위를 복제 한다는 신조어)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하는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라고 밝히며 활동의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오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종편 뉴스 채널, 언론 등에 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메갈리아에서는 운영진이 게이와 트랜스젠더 차별에 반대했지만 상당수의 회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떨어져나와 워마드를 만들었다.


정치적으로 이곳이 극좌나 극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국제 및 국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집중적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대상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단순한 기준만을 두고 있다. 정치 스펙트럼상으로 완전히 정반대에 서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심상정 국회의원을 동시에 편드는 걸 보면 그냥 여자여서 지지하는 거지, 진보나 보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전혀 없다. 이념 자체가 전혀 없는 것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정치성향을 따지자면 일종의 파시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워마드 관련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쉽게 오르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기본적으로 트위터 실시간 이슈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한국 트위터에서 주로 활동하는 워마드 회원들로 인해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당연지사가 됐고, 자연스럽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다.

 

오염되는 페미니즘


문제는 이같은 극렬 여성우월주의 커뮤니티인 ‘워마드’가 주류 여성운동 사이에 흡수되어, 페미니즘 운동 자체가 극단적인 모습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의 이뤄지는 시위는 일반인 상식을 넘어서는 비정상 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불법촬영(일명 ‘몰카’) 편파수사 규탄 시위 이른바 ‘혜화역 시위’에 참가하는 여성들이 고립을 자처하는 상황이다.


극단적 남성혐오 발언과 문재인 대통령에게까지 “자살하라”고 조롱하는 등 발언 수위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극단주의 페미니즘 사이트 ‘워마드’에서 성체를 불태웠다는 게시글이 등장하면서 페미니즘 운동이 공격을 받고 있다.


혜화역 시위를 주도하는 다음 카페 ‘불편한진실’ 운영진은 카페 개설 당시 공지를 통해 “우리는 웜(워마드)도 아니고 ‘꿘’(운동권)도 아니다. 시위에서 질서유지 역할을 할 뿐, 불법촬영 사건과 여성인권에만 초점을 둔다”고 밝혔다.


혜화역 시위 주도 세력의 정체가 불분명한 가운데 이들이 여성단체 등 기존 시민사회단체와 일정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게 소위 운동권의 시각이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혜화역 시위 쪽에서 여성단체 등 기존 운동단체와 선을 긋고 있어 연대하거나 집회를 함께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시위엔 철저하게 개인 자격의 ‘생물학적 여성’만 참가할 수 있다. 기존 단체에서 ‘깃발’을 들고 참가하거나 시위 주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 대해 페미니즘 진영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 라고 주장한 한 여성은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제한은 소수자 혐오로 이어질 소지도 있다”며 “분노는 운동의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분노만 계속되면 운동은 살아남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활동가는 지난 7월11일 “그들만의 바리게이트를 치고 구호를 외치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혜화역 시위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된 ‘탈코르셋 운동’에 거부감을 보이는 여성들도 많다. 한 여성 직장인은 “짧은 머리와 민낯을 탈코르셋이라고 부르면서 그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기존 미의 기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부담스럽고 압박으로 느껴진다”고 했다.


그나마 지난 지방선거에서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던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당위원장이 혜화역 시위를 옹호하고 나섰다. 신 위원장은 지난 7월9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여성 혐오를 없애자고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격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 안중근 의사를 조롱한 워마드. <사진출처=TV조선 뉴스 캡처>

 

비 도덕적 행위


문제는 워마드가 일반 도덕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5년 말에 생긴 워마드는 이듬해 6·25를 ‘대한민국 최대 고기 파티’라고 비하하며 베트남전에서의 한국군 만행을 비판해 논란을 낳았다. 이어 ‘남성 회사 동료의 음료에 자동차 부동액을 섞어주자’는 내용의 테러를 모의해 경찰 수사까지 받았다.


2016년 광복절에는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 사진을 희화화해 사자명예훼손으로 고발장을 받았다. 워마드 회원은 안중근 의사가 피눈물을 흘리고 혀를 깨무는 모습으로 합성한 뒤 일본 도시락과 일본어도 합성하는 등 조롱해 논란을 낳았다.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고도 말했다.


배우 김주혁, 가수 샤이니 멤버 종현이 사망했을 때도 "한남충이 사망했다"고 조롱했다. 호주 아동 성추행 관련 게시물을 올려 호주 수사당국의 조사까지 받고 홍대 누드크로키 몰래카메라 사진 유포 등 사건을 일으켜 사회적 논란을 낳았다.


또한 지난 7월7일 혜화역에서 벌어진 페미니즘 시위에서는 “문재인 재기하라”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살을 종용하는 구호가 울려 퍼진 것이다. 한강에서 투신한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빗대 투신자살 의미를 담은 ‘재기하라’는 비하 표현을 시위 주최측이 직접 나서 문 대통령에게 사용한 것.


시위에서는 문 대통령의 성을 뒤집어 ‘곰’이라고 적힌 탈을 쓴 퍼포먼스도 벌어졌다. 문 대통령이 거꾸로 떨어지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윤리적 행동을 중시하는 종교를 비하함으로서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워마드에 가톨릭 미사 의식 때 쓰는 성체를 훼손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한 회원은 지난 7월10일 워마드 게시판에 성체 위로 신성모독에 해당하는 낙서를 하고 불로 태운 ‘인증 사진’을 올렸다. 성체는 빵의 형상이지만 교인들에겐 본질적으로 예수의 몸을 상징한다.


해당 게시글에서 워마드 회원은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강제로 끌려가 성당에 가서 성체를 받아왔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성체를 훼손하는 인증사진을 첨부했다. 이어 작성자는 “여성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는 소리를 하나”라며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반발하는데 천주교를 존중해 줘야 할 이유가 어디있나”라고 불만의 이유를 토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성체 훼손 워마드 회원을 처벌해야 한다”는 성토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에도 기독교 및 예수를 조롱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워마드 회원들은 보란 듯이 예수 및 종교를 조롱하는 다양한 합성사진 및 패러디를 게시글과 사진으로 올리며 더욱 거세게 비판을 가하는 것이다. 한 워마드 회원은 종전에 문제가 된 ‘사생대회’를 아이디어로 내놓으며 ‘예수 사생대회’를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해당 회원은 사생대회를 하자고 제안하며, 살점을 떼어 준 예수를 연상해 호빵맨과 예수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조롱했다.


게다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종 테러 위험을 일으키는 이슬람교 경전을 불태우는 사진을 올려 파문이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7월11일 게시판에 이슬람교 경전 코란으로 보이는 책을 소각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까지 올라온 것이다.


게시물 글쓴이는 “이슬람 코란을 불태웠다”며 노골적으로 이슬람교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메시지도 전했다. 실제 코란을 불태운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각종 종교에 대한 고의적 조롱, 비하 행위가 사이트 전반에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 게시물은 얼마 안되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사이트에는 “이슬람 사원에서 삼겹살 파티하자”며 이슬람교에 대한 모욕행위를 선동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종교 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들이 행했던 범죄 행위에 대한 반성도 없이 조롱하는 모습도 지속하고 있다. 홍익대 회화과 누드화 수업에서 벌어진 몰카사건도 지속적으로 희화화되는 것이다. 얼굴과 나체를 드러낸 누드모델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유포해 모욕한 이 사건은, 용의자가 제한된 덕에 범인이 빠르게 검거됐다. 워마드 등에서는 여성이었던 범인을 옹호하는 한편 여성인 범인을 빠르게 잡았다며 경찰을 비방하고 나섰다. 이들 중 일부는 여성이 피해자인 몰카사건 수사에 경찰이 늑장대응을 한다며 여론몰이에 나서기도 했다.


결국 워마드는 성체 사진에 홍익대 몰카사건 피해자와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합성하고 조롱하며 남성혐오의 연장선에서 천주교를 비하하고 나선 것이다. 또 성체에 적은 욕설은 예수까지 모욕하며 종교계를 폄훼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물론 혜화역 시위대가 워마드와 선을 긋고는 있지만 극단적인 혐오 표현이 양쪽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페미니즘 운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 십자가를 ‘성기구’로 표현한 사진과 가톨릭 성체를 불태운 사진. <사진출처=워마드>

 

반사회적 활동의 이유


그렇다면 워마드는 왜 이같은 반 사회적 행동을 벌이는 것일까? 반사회적 행동의 원인들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일단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극단주의적 성향을 지닌 이들은 상당수 ‘주변환경’의 문제를 꼽는다. 자신들의 부모(특히 아버지)를 비하하고 부정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충분히 애정을 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성장기와 성인이 되어서 이성에게 사랑받지 못 해서 그 좌절감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성향은 일베나 워마드에서 자주 보인다. 한국 여자가 싫다는 이유로 IS에 가담한 김군이 사실은 중증 히키코모리(방구석 폐인)이였기 때문에, 몇 년 동안 방 밖에 나가질 않아서 중학교를 중퇴한 이후부터 IS에 가담할 때까지 여자라고는 만나본 적도 없다는 사실과 유사하다.


여혐이나 남혐은 실재하는 대상이 아닌, 자신의 상상 속의 이성에 대해서도 일어날 수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많은 이성을 만나 본 사람보다 이성을 아예 만나 보지 않은 사람이 이성에 대한 편견을 가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반 사회적 행동으로 인해 체포된 일베 회원 중에 무직자, 일용직, 저임금 알바, 오랜 시간 동안 구직활동에 실패한 사람이 많은 것에서 보듯이 이런 식의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진 좌절감의 원인을 모두 불가항력적인 대집단이나 외부 원인에 투사하는 경우가 있다.


워마드의 경우 자신의 실패의 원인을 한국 남자에게 두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남자 중심인 한국 사회를 증오한다. 일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좌절감을 갖고, 자존감이 낮은 ‘넷우익’들이 온갖 억지 명분을 대면서 재일교포를 증오하는 것과 비슷한 심리 상태이다.


서구의 외로운 늑대형 테러리스트들도 자신의 문제의 원인을 기독교와 백인 위주의 사회탓으로 돌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서구 사회를 증오한다. 이렇게 자신 내부의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투사(projection)라고 부른다.


이렇게 자신의 능력은 여타 남성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데도 차별받는다는 생각은 차별이나 지속적인 차별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이 원인이 된다. 이런 생각은 서구권 국가의 무슬림 이민 2세대들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민 1세대는 차별을 당연히 받아들이지만, 이민 2세대들은 그 차별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사회 자체에 적대감을 갖게 된다.


이런 경우 낮아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보기에 가치가 있어보이는 일에 투신한다. 워마드의 경우 여권 신장 운동이었고, 외로운 늑대형 테러리스트나 IS 조직원의 경우 서구의 타락한 생활을 멀리하고 이슬람 경전대로 살자는 이슬람 근본주의, 일베의 경우 빨갱이들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사명감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물론 이런 것은 전부 본인의 생각이고, 외부의 평가는 전혀 다르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조직 내에서 더 주목받고 영향력을 높이고 싶어하는데, 그 과정에서 점점 더 과격해진다. 이슬람 무장 단체, 워마드, 일베를 봐도 알 수 있다.


결국 워마드의 성향은 일종의 한국형 파시즘이다. 서구 파시즘의 등장 배경과 완전히 일치하는 길을 밟은 끝에 이러한 ‘유사 범죄 집단’이 탄생한 것이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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