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신간 '도박은 질병이다' 출판기념회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7/30 [15:29]

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신간 '도박은 질병이다' 출판기념회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07/30 [15:29]

도박문제 위기에 놓인 사람들에게는 예방책을 제시하는 '도박은 질병이다'

도박문제로 어려움 겪는 사람과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주는 유용한 지침서

김동호 전 차관, 김성복 교수 등 각양각색 전문가 들이 참석해 자리 빛내

 

▲ 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의 신간, '도박은 질병이다'.

 

도박문제관리 전문가, 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이 신간 '도박은 질병이다'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따르면, 7월31일(화) 오후 6시 인사동 사거리 선화랑 2층(종로구 인사동5길 8)에서 개최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동호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김성복 성심여대 교수, 송기창 작가, 박혜선 연출가 및 그외 국내의 대표적인 '도박문제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황현탁 원장이 쓴 '도박은 질병이다'는 '누가, 왜 도박이라는 질병에 걸리는가?' '도박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등 도박중독자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어주고 도박문제의 위기에 놓인 사람들에게는 예방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질병으로서의 도박을 원인부터 치유방안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가장 유용한 지침서이다.

 

황현탁 원장은 책에서 도박은 도박자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사회를 병들게 하는 가족질병이자 사회적 질병이다. 도박중독은 신체적 증상이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질병이며, 전염성 또한 강하다. 도박중독은 치유가 가능한 질병이긴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평생을 관리해야 할 만성질환이기도 하다" 며 도박의 위험성과 치료의 중요성의 대해 강조했다.

 

한편, 황현탁 원장은 영남대학교 법정대학에 재학 중이던 1974년 제15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문화공보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였다. 이후 문화공보부장관 비서관, 공보처 유선방송과장, 문화관광부 홍보협력관, 국정홍보처 홍보기획국장, 주일본한국대사관 홍보공사를 거쳐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으로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이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공직 재직 중 문화관련법령, 방송, 국가이미지 등 담당하였던 업무와 관련한 다수의 글을 전문지에 발표하였으며, 주요저서로는 《매스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유선방송개설》, 《한국영상산업론》, 《문화경제학》(역서), 《일본 들춰보기》, 《도박의 사회학》, 《사행산업론》, 《그대가 모르는 도박이야기》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도박이나 사행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여행 등과 관련한 내용을 블로그(https://blog.naver.com/hlp5476)에 올리고 있다.

 

▲ 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사진제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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