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안방극장 돌아오는 김유미
“조만간 똑부러진 출판쟁이로 찾아갈게요”
박동제 기자(브레이크뉴스) | 입력 : 2018/10/31 [10:37]
▲ 배우 김유미가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10월24일 김유미의 소속사 준앤아이 측은 “김유미가 <무정도시>의 이정효 감독과 손을 잡고 4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면서 “복귀작은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미는 극 속에서 도서출판 ‘겨루’의 이사이자 창립 멤버인 고유선 역을 맡아 능력 있는 출판 마케터의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마지막으로 연기활동 휴식에 돌입했다. 배우 정우와 결혼하고 출산·육아로 4년이나 연기활동을 쉬었던 김유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대본연습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이나영·이종석이 출연을 확정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