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시대 화두...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들 스토리

한화그룹 40만 평에 나무 49만9000그루 심은 뜻은?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07 [10:07]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시대 화두...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들 스토리

한화그룹 40만 평에 나무 49만9000그루 심은 뜻은?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8/11/07 [10:07]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이제 국내 기업들도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화두가 되었다. 국제표준화기구는 2009년 말 ISO26000을 마련한 바 있으며,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에서도 CSR을 주목했다. 기업이 사회 바깥에 있는 존재가 아니라 권리가 있고 의무를 진 완벽한 사회의 구성원, 즉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기업은 상업적 활동으로 이윤만 챙기는 존재가 아니라, 보유한 핵심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의미 있게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해야 하는 동반자적 존재라는 의미다.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 역으로 건강한 기업이 없다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기업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하고, 그런 노력은 기업의 핵심전략으로 표출되어야 한다. 그 핵심이 곧 ‘기업사회참여(Corporate Community Involvement)’다. 그런 의미에서 본지에서는 기업의 상생 뉴스를 전하는 페이지를 마련하고 사회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들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한화/인천에 ‘미세먼지 방지숲‘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활동 앞장
현대차/글로벌 인재들이 한국에 우호적 공감대 형성하도록 지원
LG/서비스 名匠 키우는 ‘기술올림픽’…엔지니어들 수리능력 향상


롯데/임직원 1100명 참여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호텔신라/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주들과 함께 ‘향토음식 전도사’

 

◆한화, 미세먼지 저감활동


한화그룹이 인천광역시에 ‘미세먼지 방지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앞장선다.
한화그룹은 지난 10월2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 매립지에서 ‘한화 태양의 숲 7호: 미세먼지 방지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최선목 사장과 사회적기 업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 일반시민과 한화그룹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의 ‘태양의 숲 원정대‘가 함께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어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이 많아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화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축구장 3개 크기(2만㎡, 약 600평) 부지에 6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수도권 제2 매립지는 중국발(發)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바람길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방지에 중요한 지역이다. 한화에서는 이번 숲 조성에 느티나무·소나무·대왕참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을 심어 바람길의 중심에서 미세먼지 방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 한화그룹은 10월2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 매립지에서 ‘한화 태양의 숲 7호: 미세먼지 방지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말까지 조성될 이번 태양의 숲은 한화의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한 전기로 키운 묘목들을 심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묘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한데 보통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반면 이번 태양의 숲에 사용된 묘목은 화석연료의 이용 없이 태양광 발전으로 에너지를 조달해 완전한 친환경 숲을 완성한 것이다.


앞선 7월 한화그룹은 복지기관, 섬마을 등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활동인 ‘한화 해피 선샤인‘과 공동으로 묘목장에 태양광 패널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캠페인 사이트에 남긴 응원 메시지와 SNS 공유를 태양광 에너지로 치환하여 적립하는 이벤트에서 애초 목표했던 3000명을 훨씬 넘는 3만5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기후와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관심과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한화는 당초 계획한 5천000그루에서 6000그루로 숲 조성 규모를 확대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그룹 최선목 사장은 “탄소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숲이 태양의 숲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는데 행사에 참여해서 보니 이렇게 주말 행사임에도 열정으로 참여해준 시민들이 태양의 숲의 경쟁력”이라며 함께한 원정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친구들과 함께 참가한 정혁준 학생은 “북한에 민둥산이 많던데 통일이 되면 북한에도 태양의 숲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1년부터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다.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지에 6호의 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7호 숲까지 더하면 약 133만㎡의 면적(축구장 180여 개 규모)에 총 49만9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중국 닝샤 지역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는 세계 최초로 8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해 묘목을 키워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몽골에서는 무단벌목과 방화로 인한 사막화 때문에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주민들이 한화 태양의 숲 조성 이후 다시 돌아와 산림관리원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한화그룹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핵심사업 중 하나로 키워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와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을 통해 한화그룹은 사막화,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일반 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과 의식 제고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1년에는 UN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되었으며, 2018년 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의 부대행사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의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대차, 외국인 유학생 초청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현대기아차 사업장 등에서 18개 대학, 79개국의 정부초청 우수 외국인 유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18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 고려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170명의 유학생이 10월31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그룹은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알려 우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적과 전공이 다른 유학생들을 하루 동안 함께 견학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학생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1만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는 5개 그룹 800명을 모집해 각각 예술·역사·음식·한류·전통문화 등 5가지 테마로 그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그룹별 참가자들은 오전에 현대기아차 공장 및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기아차 사업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테마별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10월30일 오전에는 KDI국제정책대학원, 호남대 등 2개 대학의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120명이 현대차 전주공장, 기아차 광주공장 등 한국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산업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향교와 전통문화관을 방문해 족자 만들기, 전통 공예, 국악기체험 등을 하며 한국의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10월31일에는 고려대·한양대 등 5개 대학 170명의 유학생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각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후 임진각으로 이동해 제3땅굴을 돌아보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 공부했다.


서울대 등 10개 학교 540명으로 구성된 나머지 3개의 그룹도 현대차 아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에서 자동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음식, 한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를 알려주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고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우수한 지한파·친한파 인재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1000명의 대학생에게 해외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예술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을 6년째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서비스 명장 발굴


LG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지난 10월2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는 전국 서비스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예선을 거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50명이 참가했다.

 

▲ LG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 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통부 장관은 서현역센터 소속 윤재록 엔지니어가 받았다.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11월 해외 각지의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수리 기술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 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서비스담당 이규택 상무는 “전자제품이 고도화되고 있어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K-CSBI)’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롯데 임직원, 김장 나눔


롯데그룹은 10월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양재동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1천명이 넘는 임직원이 함께해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다져왔다.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1100여 명이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김장 나눔 행사에 모인 롯데 임직원은 2시간 30분 동안 서로 협력해 약 40톤 가량의 1만5000포기 김치를 담갔다. 행사 중 세계김치협회회장인 김순자 명인이 함께해 김장 시연을 통해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도 공유했다. 김치는 3900여 박스에 담겨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됐다.


한편 롯데그룹은 각 계열사 별로 ‘샤롯데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 3만1000여 명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제빵봉사, 급식지원, 소외계층 문화공헌활동 등 4200여 건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밖에 롯데는 중소협력사를 위한 75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 중이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범국민적 활동에 동참하여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많은 사회적 가치창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는 전국각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희망이 손길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 제주지역상생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호텔신라가 힘을 합쳐 제주 향토 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자발적 봉사 모임을 결성한 후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나눔의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는 식당 주인들이 잠시 영업을 접어두고 제주 향토 음식을 알리기 위해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했다. 


제주음식박람회는 제주의 식자재와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제3회를 맞아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렸다. 

 

▲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호텔신라가 힘을 합쳐 제주 향토 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호텔신라 임직원도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식당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주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제주 음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개막식 대표 행사로 선보인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업주들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제주 소상공인과 제주 지역 주민의 화합과 동행을 염원하며 맛있는 제주 만들기 영업주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대형 비빔밥을 완성했다. 


비빔밥에는 맛있는 제주 만들기 영업주들이 직접 준비한 △한라 표고버섯, △구좌 당근, △성산과 고산에서 재배한 무, 콩나물, 호박 등 제주도 대표 식자재를 비롯한 총 21가지의 재료를 넣어 현재 21호점까지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 만들기를 형상화했다. 신라호텔 셰프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를 이용한 특별 고추장을 개발해 비빔밥에 깊은 맛을 더했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 업주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맛있는 제주 만들기 특별 부스에서 제주 향토 음식인 ‘보말죽’과 제주산 귤, 우유, 야채 등을 넣어 만든 한라산 모양의 이색 메뉴 ‘블루베리 피자’를 선보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호텔신라가 선보인 베이커리 메뉴와 전통차 시음코너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풍선아트 체험 활동도 제공해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맛있는 제주 만들기 부스에는 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맛있는 제주 만들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개의 식당이 재개장했다. 재개장한 식당들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제주 현지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 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레길 등 제주도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먹을거리 여행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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