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천재가 알려주는 최강의 두뇌 강화 프로그램

“오래 살고 싶다면 ‘정전 상태’ 빠진 두뇌부터 살려라”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8/11/07 [11:18]

실리콘밸리 천재가 알려주는 최강의 두뇌 강화 프로그램

“오래 살고 싶다면 ‘정전 상태’ 빠진 두뇌부터 살려라”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8/11/07 [11:18]

하루를 시작하면서부터 이미 피로한가?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단 음식이 당기고 늘어난 체중에 다시 죄책감에 빠지는 스트레스의 무한 반복 루프를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인가?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증상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 또는 고도 스트레스 사회에서 자기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정상’ 상태라고 착각한다. 복잡한 인체 시스템을 해킹하여 능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 ‘바이오 해커’로서, 세계적인 스태프와 함께 10여 년간 실험을 계속해온 술 기업가 데이브 아스프리는 “이 모든 게 결코 정상이 아니다”고 말한다. 끝이 없는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이유를 알 수 없는 식탐과 불어난 체중은 당신이 게으르거나 남보다 못나서가 아니라 뇌 속의 미토콘드리아들이 에너지 생산을 할 수 없어 발생하는 비상사태라는 것이다.

 


 

이유 알 수 없는 식탐과 불어난 체중은 게을러서가 아니다!
뇌 속 미토콘드리아들이 에너지 생산 못해 발생한 비상사태

 

뇌가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먼저 받고, 그다음 눈과 심장 차례로
뇌가 독소와 싸우느라 에너지 못 만들면 미토콘드리아 ‘부분 정전’
복잡한 인체 시스템 해킹, 정신적 스피드와 에너지 잠금 해제시켜

 

“나는 수년 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뇌의 모든 측면을 조용히 업그레이드했다. 그러다 몇 년 전 바이오 해킹이란 개념을 대중에 소개했다. 바이오 해킹이란 자신의 생체활동을 직접 제어해 몸이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바이오 해킹을 통해 배운 것과 얻은 변화는 다방면에서 내 삶을 개선시켰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지금 이 순간 뇌가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덕분에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고 뜻 깊은 일을 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방탄 커피 창시자이자 실리콘밸리 최강의 바이오 해커로 유명한 기술 기업가 데이브 아스프리의 말이다. 

 

▲ 아스프리는 “뇌도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다”면서 “뇌는 셀카와 귀여운 고양이 영상 때문에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식단과 환경 속에 있는, 있어서는 안 되는 것들 때문에 소모된다”고 설명한다. <사진출처=Pixabay>    


그는 주목받는 젊은 사업가로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의사에게 지금의 상태가 계속되면 조만간 절명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죽지 않기 위해 IT 기술을 이용하여 자기 몸을 수치화하고 철저히 분석하는 바이오 해킹을 시작했다. 세계 유수의 의학박사, 생화학자들의 방대한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100만 달러를 투자한 자가 실험을 실행한 결과 이 모든 현상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정전 상태로 발생하는 뇌의 기능 저하에서 기인함을 발견했고, 그간의 실험들을 바탕으로 신체를 최적의 상태로 되돌리는 프로그램들을 계발했다.


스스로도 아이큐를 20이나 올리고 체중을 50kg이나 감량하게 해준 이 프로그램은 <뉴욕타임즈>, <포브스>, CNN, ABC, <보그> 등 수많은 언론에서 화제가 되었다. 화제의 방탄 커피는 이러한 리부트 방안 중 하나다.


아스프리는 현재 웨비 상(Webby Award)을 수상하고 다운로드 5000만 회를 기록한 북미 전역 건강 분야 1위 팟캐스트 <불릿프루프 라디오(Bulletproof Radio)>의 진행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한 180세까지 살겠다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 중이다.

 

왜 뇌가 가장 중요한가?


“오래전 내가 정신적인 기능 수준을 올리고 싶어 의사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을 때, 다들 나의 뇌가 완벽하게 건강하며 피로와 집중력 저하는 스트레스 탓이라고 말하며 돌려보냈다.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데 뇌가 건강해봤자 무슨 소용일까? 당신이라면 주어진 성능의 절반밖에 수행하지 못하는 엔진이 달린 차를 운전하고 싶겠는가? 뇌 건강에 대한 시대에 뒤떨어진 대화의 대부분은 타고난 뇌 기능이 사람의 능력을 결정한다는 생각에서 나온다. 명석함과 똑똑함, 집중력, 암기력, 새로운 정보를 쉽게 배우는 학습 능력이 전부 타고난다는 것이다. 20세기에 이르러서야 과학자들이 ‘신경가소성’을 발견했다. 신경가소성이란 뇌가 평생 동안 새로운 세포를 생장시키고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퇴행성 뇌 질환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뇌 건강은 큰 관심사다. 건강 전문가들은 치매를 예방하려면 낱말 맞추기나 스퀘어 댄스를 하라고 조언한다. 물론 그런 것들도 다 좋다. 하지만 뇌 건강에 대한 요즘의 담론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실제로 뇌 건강이 나빠지거나 병에 걸리기 전, 뇌 기능이 그럭저럭인 수준에 불과한 몇 십 년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사실 말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만약 뇌가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과 건강은 얼마나 나아질까? 어쩌면 태어나 처음으로 적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식탐과 늘어난 뱃살 대신 지속적이고 생산성 높은 에너지로 가득 찬 신체와 명료한 정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과제라도 한결 쉽게 해내고 무엇을 하든 자신감이 넘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오히려 모든 면에서 전보다 좋아진다.


아스프리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최신 신경과학 연구 결과와 신속한 성과에 집중하는 해커의 방식을 합쳐서 고안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기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것.


“그 전까지만 해도 연구자들은 뇌가 고정된 상태에 머물러 있다가 늙으면 그냥 퇴화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의과대학에서 그렇게 배운 의사들이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뇌 관련 조언은 퇴화를 피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퍼진 조언은 의대와 신경학 연구소에서 나오는 최신 뇌 연구 결과를 따라잡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따라잡았다. 그 분야는 오랫동안 내 열정의 대상이었고 이제는 불릿프루프의 설립자로서 뉴프로픽스(인지능력 강화제)를 생산하고 나 같은 기업 CEO들에게 고성능 뇌 훈련을 시키는 신경연구소를 운영한다.


이제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최신 정보가 주류로 자리 잡기까지 한 세대를 기다리거나 지금, 남보다 일찍 덕을 보거나, 신경가소성과 세포 생물학의 새로운 진보는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새로운 회로를 만들고 염증을 줄여서 뇌 성능이 최대한 올라가도록 해준다. 인생 자체를 바꿔준다. 나는 뇌를 업그레이드하기 전에는 뇌 기능이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물론 뇌가 생각과 의식을 제어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인간관계와 기분, 활력 정도, 식탐까지 통제한다는 것은 몰랐다. 모든 것은 뇌에 달렸다. 뇌 에너지가 잘 생산되는지가 당신의 무의식적·의식적 충동과 욕구 결정을 좌우한다. 인생을 움직이는 운영 시스템 인 뇌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아스프리는 자신이 제안하는 ‘헤드 스트롱 프로그램은 다음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큰소리를 친다.


△뇌의 세포 발전소 미토콘드리아를 급속 충전시켜 에너지와 정신 기량을 강화한다.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독소를 비롯해 뇌를 무력화시키는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한다.
△염증을 반전시켜 지금 당장 기량을 올리고 늙어서까지 유지한다.
△뉴런 생장을 촉진시켜 뇌의 정보처리 속도를 늘리고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몸이 뇌의 에너지를 만든다


스마트폰을 떠올려 보자. 상자에서 처음 꺼냈을 때는 매우 빠르고 효율적이지 않았는가? 배터리도 오래 가고 최적의 성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앱을 다운받고 사진과 영상으로 용량을 채우기 시작하자 운영 시스템이 점점 부풀고 성능에도 문제가 생겼다. 반응도 느리고 배터리도 금방 닳는다. 모든 기능이 새 것일 때보다 떨어진다.


아스프리는 “뇌도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다”면서 “뇌는 셀카와 귀여운 고양이 영상 때문에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식단과 환경 속에 있는, 있어서는 안 되는 것들 때문에 소모된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은 독소라고 하면 독을 떠올린다. 물론 해로운 화학물질도 있다. 뇌세포를 파괴하고 세포의 에너지 생산 능력을 약화시키는 신경독소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내가 뇌 크립토나이트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도 있다. 이것들은 단순한 화학물질이 아니다. 뇌 크립토나이트는 뇌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아 다른 곳으로 보내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특정 식품·환경 제품, 빛의 유한, 심지어 운동까지도 당신의 뇌를 약화시킬 수 있다. 뇌 크립토나이트는 당신을 죽이지 않는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렇다. 단지 천천히 은밀하게 당신의 배터리 수명을 잡아먹을 뿐이다. 뇌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실제로 뇌는 우리 몸의 전체 에너지 중에서 20퍼센트 이상을 사용한다. 이는 그 어떤 기관보다도 높은 수치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뇌 성능이 무엇 때문에 느려지는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뇌를 약하게 만드는 ‘뇌 크립토나이트’는 아침 식탁에서 야간 취침등까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한다. <사진출처=Pixabay>    


그렇다면 뇌는 그만한 에너지를 어디에서 얻을까? 아스프리는 “몸이 뇌의 에너지를 만든다”면서 “모든 세포 안에는 미토콘드리아라고 하는, 박테리아의 후손이 적어도 수백 개가 들어 있고 우리를 지탱해주는 에너지는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한다.


“미토콘드리아가 당신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면 놀랄 것이다. 모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단 몇 초만 에너지 생산을 중단해도 당신은 죽는다. 미토콘드리아의 숫자와 효율성의 힘은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뇌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뿐만 아니라 암이나 퇴행성 질환에 걸릴지 아닐지도 말해준다. 이 작은 세포소기관이 브레인 파워의 열쇠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우리 몸은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정확히 필요 한 곳에 전달하지만 하나의 세포가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는 몇 초 분량밖에 안 된다. 몸은 수요에 따라 쉬지 않고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고, 어떤 수요가 생길지 알 길도 없다.”


“다행히 진화된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고차원적인 부분인 전진두엽 피질에는 몸의 그 어떤 부분보다(난소 제외) 미토콘드리아가 밀집해 있다. 다시 말하자면 미토콘드리아가 심장이나 게다리보다 뇌의 기능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는 뜻이다. 뇌가 가장 먼저 미토콘드리아 에너지를 받고 그 다음, 눈과 심장에 차례로 전해진다. 뇌가 독소나 뇌 크립토나이트와 씨름하거나 에너지의 생산과 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수 있다. 그러면 미토콘드리아 에너지가 ‘부분 정전’ 된다.”

 

독소가 에너지 소모


미토콘드리아가 혹사당하고 있다는 첫 번째 증상은 피로다. 피로는 기량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식탐, 침울한 뇌 혼미(마치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인지와 사고가 떨어지는 상태)와 건망증 및 집중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아스프리는 “당신이 자신에 대해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면들은 대부분 뇌의 피로 때문에 생긴다”면서 “이는 도덕적 결함이 아니라 에너지 전달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에너지가 무한하면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지만, 장애물이 없으면 힘들게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아스프리는 “우리 몸은 독소를 없애기 위해 여분의 에너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독소가 에너지를 소모하면 독소의 대사와 제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해지고, 그 상태에서 아무런 수도 쓰지 않으면 몸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고 경고한다.


다행히 그런 일은 한꺼번에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만약 그렇게 되면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에너지 고갈은 몸의 수천 군데가 찔려서 사망에 이르는 것과 같은 경우다. 아스프리는 “우리는 점점 독성이 심해지는 세상에서 살고 있고 독소가 들어간 식품을 먹는다”면서 “생활방식 또한 세포의 에너지 비축량을 고갈시키며, 이 모든 요소가 인간의 뇌와 삶에서 점점 많은 에너지를 앗아간다”고 경고한다.


“당신이 슈퍼맨이라고 생각해보자. 어느 날 악당이 크립토나이트를 분쇄해서 당신의 집 안에 조금 뿌렸다. 크립토나이트 가루를 조금 먹으면(혹은 들이마시면) 죽지는 않는다. 약간 피로감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을 구해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오히려 그 피로감에 익숙해져서 정상 상태라고 믿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매일 그렇게 크립토나이트를 조금씩 흡수하면 사람을 구하는 능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결국 인간의 몸은 그 독소의 효과를 극복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써야만 하는 지경에 이른다. 당신이 과거의 나와 같다면 뇌가 약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 정상이라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만 생각할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이 조금씩 보이는 증상이고 의학계에서는 ‘정상 또 는 건강 양호’라고 정의한다. ‘정상’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로가 쌓이고 머리가 멍한 ‘정상’ 상태가 점점 심해지다가 어느 날 치매에 걸려 가장 중요한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증상이 정상이라는 헛소리는 집어치워 버리자.”


아스프리는 “해가 갈수록 점점 상태가 좋아지거나 적어도 나빠지지 않는 것을 정상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가? 80세가 되어서도 28세와 다름없는 에너지와 집중력을 느끼고 싶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뇌에 전달되는 에너지의 양을 수요보다 늘리는 방법이 있다고, 그 방법 만 배운다면 당신의 뇌는 포장을 막 뜯은 새 휴대폰처럼 빠르고 배터리도 오래 갈 것”이라고 단언한다.

 

뇌 기능을 높이는 비결


결국 뇌 기능이 향상되면 더욱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아스프리는 이론은 알겠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법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그간의 실험결과를 응축시킨 2주 프로그램을 제시해준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뇌를 약하게 만드는 일을 그만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뇌 성능이 무엇 때문에 느려지는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뇌를 약하게 만드는 ‘뇌 크립토나이트’는 아침 식탁에서 야간 취침등까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한다. 뇌 크립토나이트가 주는 부담을 이겨내려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뇌가 잃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에너지다. 자신의 크립토나이트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제거한다면 더 중요한 일을 위해 뇌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다.


▲에너지를 더하라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려면 산소가 필요하다. 포도당이나 지방(때로는 아미노산)도 필요하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다고 미토콘드리아가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오히려 그 반대다. 미토콘드리아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만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략적 식단과 보충제를 통해 미토콘드리아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을 공급할 수 있다. 놀랍게 들릴지 모르지만 부드럽고 맛있고 포만감도 주는 지방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에너지 생산과 전달의 효율성을 높여라
영양소나 항산화물 부족, 여러 독소와 스트레스, 어쩌면 수면 부족으로 당신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생성을 늘리고 성능을 높이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우선 환경에서 독소와 뇌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하면 도움이 된다. 특정 보충제와 식단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도 마찬가지다.


▲미토콘드리아를 강하게 만들라
미토콘드리아는 일반적으로 ‘세포 발전소’라고 불린다. 뇌 기능이 좋아지려면 당연히 발전소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가 만들어져야 한다(발전소가 약하면 안 된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미토콘드리아에 적당한 긴장을 가하는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긴장시켜서 강하게 만드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미토콘드리아에 적당한 압박감을 줌으로써 쓸데없는 것은 제거하고 남은 것은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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