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죽어도 좋아'...박솔미 여장부 카리스마 시선 압도!

빨간 정장 입고 모두를 벌벌 떨게 만드는 본부장 리얼 연기

정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1/14 [10:49]

드라마 '죽어도 좋아'...박솔미 여장부 카리스마 시선 압도!

빨간 정장 입고 모두를 벌벌 떨게 만드는 본부장 리얼 연기

정하경 기자 | 입력 : 2018/11/14 [10:49]

 

박솔미가 모두를 벌벌 떨게 만들 카리스마 갑(甲) 본부장으로 변신, 안방극장을 제대로 압도했다.
지난 11월7일 첫 전파를 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솔미는 극 중 전설의 구조조정 전문가 출신이자 강지환(백진상 역)이 근무하는 ‘MW치킨’ 전략기획 본부장 유시백을 맡았다. 역할이 역할인지라 등장부터 캐릭터 특유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장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박솔미는 이날 강렬한 빨간색 정장 차림으로 연기를 펼쳐 단박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상대방을 대하는 모습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 것. 이는 타인의 마음을 꿰뚫는 듯 묘하게 여유로워 보이는 웃음과 눈빛에서 왠지 모를 살벌함까지 풍기고 있어 그녀의 등장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솔미는 방송에 앞서 공개된 두 장의 사진만으로 캐릭터 특유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남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막강 파워를 지닌 그녀가 강지환이 있는 회사에 스카우트된다고 해 악덕상사인 강지환과 박솔미가 펼쳐갈 빅매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직장의 신> <김과장> <저글러스>에 이어 KBS 대표 오피스물 계보를 이을 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실력파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직장 리얼 오피스 라이프에 색다른 타임루프 요소까지 더해져 新(신)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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