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상장사 시총 123조 증발했다!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1/02 [13:16]

삼성그룹 상장사 시총 123조 증발했다!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9/01/02 [13:16]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물산 주가 곤두박질 시가총액 24% 감소

 

2018녀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2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2월27일 재계 순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위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의 12월26일 기준 시가총액(보통주, 우선주 합계)은 774조35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968조1720억 원보다 20.0%(193조8220억 원) 줄었다는 것.


그룹별로는 삼성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514조2920억 원에서 391조740억 원으로 24.0%(123조2180억 원) 감소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주가 하락에 따른 것이다.


보통주 기준 삼성전자의 시총은 328조9430억 원에서 228조9410억 원으로 30.4%(100조20억 원) 급감했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도 각각 32.5%(8조1000억 원), 17.9%(4조2680억 원) 줄었다.


LG그룹 상장사 시총은 107조9360억 원에서 85조1800억 원으로 21.1%(22조7560억 원) 감소했다. 보통주 기준으로 LG전자의 시총이 42.2%(7조3150억 원) 떨어졌고, LG디스플레이는 39.3%(4조2040억 원), LG화학은 12.8%(3조6710억 원) 줄었다.


SK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은 127조1780억 원에서 108조8920억 원으로 14.4%(18조2860억 원) 감소했고, 현대차그룹도 102조2400억 원에서 84조310억 원으로 17.8%(18조2090억 원) 줄었다.


이 외에도 포스코그룹 18.4%(6조4590억 원), 한화그룹 31.7%(5조7990억 원), 롯데그룹 2.7%(8010억 원), 농협그룹 4.5%(2180억 원) 시총이 감소했다.


반면 현대중공업그룹과 GS그룹은 시총이 늘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상장사 시총이 11.6%(1조8860억 원) 불어났고, GS그룹은 0.3%(390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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