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안방극장 돌아오는 박세영

“정의롭고 센 형사 연기 기대하세요”

정하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1/16 [10:39]

1년 만에 안방극장 돌아오는 박세영

“정의롭고 센 형사 연기 기대하세요”

정하경 기자 | 입력 : 2019/01/16 [10:39]

▲ 새 월화 미니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의 전처이자 형사 ‘주미란’ 역할을 맡은 박세영.   

 

새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형사 역할 맡아 열일 행보

 

MBC가 2019년 봄 선보일 새 월화 미니시리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의 전처이자 형사 ‘주미란’ 역할에 배우 박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박세영은 지난해 <돈꽃>에 이어 약 1년 만에 안방으로 복귀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임명된 후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 일찍이 <앵그리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냈던 김반디 작가가 집필을 맡고, <드라마 페스티벌-터닝 포인트>와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던 박원국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박세영이 맡게 될 ‘주미란’은 유도 선수 출신의 형사. 극 중 김동욱이 맡은 ‘조진갑’과는 체육대학 시절 유도부 선후배로 만나 불 같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 정의로운 ‘조진갑’의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결국 그 이유 때문에 이혼하게 된다. 이후 남편과는 육아 메이트이자 좋은 전(前) 남편으로 지내다 ‘조진갑’이 얽혀든 사건으로 인해 숨겨뒀던 ‘걸크러시’ 면모를 선보일 예정.


지난해 <돈꽃>을 통해 치열한 욕망의 한가운데에서 자신을 지켜내려던 ‘나모현’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박세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도선수 출신 형사’로 변신을 하게 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온 만큼 이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의 연기 변신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에서 선보일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올해 봄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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