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19 설날 선물은?

전통식품 선물 꾸러미 ‘의인’ 등에 전달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0:45]

문재인 대통령 2019 설날 선물은?

전통식품 선물 꾸러미 ‘의인’ 등에 전달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9/01/30 [10:45]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선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 5종 세트를 골랐다. <사진제공=청와대>    

 

온 국민의 명절인 설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도 1만 여명의 국민에게 설 선물을 보냈다.


지난해 설을 앞두고 평창겨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강원 평창에서 생산되는 청주인 감자술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포항지진 이재민 등 1만여 명에게 보냈던 문 대통령은 올해 설 선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 5종 세트를 골랐다. 경남 함양의 솔송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충북 보은의 유과 등으로 구성되어 명절의 의미를 더한 것.


문 대통령은 이번 설 선물을 국토 수호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경 부대(최동단, 서북단, 남단, 중부전선 등),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각종 재난, 사고 시 구조 활동에 참여한 의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독거노인,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 치매센터 종사자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등에게 전달했다.


또한, 청와대는 우리 농산물의 판매촉진과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월23~24일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기도 했다.


청와대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년이 되는 2019년 새해에 갖는 기대와 염원을 담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설 인사카드도 선물과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선물 꾸러미 안에는 다섯 가지의 지역 전통식품이 담겨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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