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울 일 잦은 설날 기획...대한민국 보안 시장 삼국지

‘불안산업’ 시장규모 연 6조…SK·KT·에스원 영토전쟁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1:40]

집 비울 일 잦은 설날 기획...대한민국 보안 시장 삼국지

‘불안산업’ 시장규모 연 6조…SK·KT·에스원 영토전쟁

송경 기자 | 입력 : 2019/01/30 [11:40]

최근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유형은 도난, 파손, 화재 순으로 나타났다. 보안전문 기업 KT텔레캅이 최근 한 해 동안의 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난이 전체 사고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도난의 경우 출입문을 통한 침입(63%)이 가장 많았고, 창문(23%)이 그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문과 창문을 통한 침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해 도난예방의 가장 기본인 문단속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특이사항으로는 화재의 경우 발생률은 도난사고의 7분의 1에 불과했지만, 평균 피해액은 도난보다 약 14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에는 50대 남성이 휴일에 아파트 빈집을 골라 들어가 불과 열흘 만에 4000만 원어치의 물건을 훔치다 붙잡히는 사건도 발생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빈집을 지켜주는 보안 산업과 관련 제품이 뜨고 있다. 집 비울 일이 많은 설날 기획으로 보안 시장과 홈시큐리티 제품의 이모저모를 취재했다.

 


 

빈집털이 범죄 재구성했더니 ‘휴일 새벽 3시경 창문으로 침입’
SKT/업계 2위 ADT캡스에 ICT 접목해 새로운 보안시장 개척


KT텔레캅/일찌감지 가정용 보안 서비스 ‘홈가드’ 선보여 인기
에스원/각정 범죄 늘면서 ‘안심폰 서비스’ 가입자 꾸준히 증가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묻지마 범죄’는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대법원이 지난 2015년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묻지마 살인 또는 살인 미수가 2000년대 4건에서 2010년 이후 35건으로 늘어났다. 범죄가 점점 흉악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으나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는 개인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 중요해 지고 있다. 이제 개인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같은 것이다.

 

귀가할 때까지 노심초사


서울에 사는 전모(39)씨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이다. 전씨의 일과는 자녀를 등교시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도 사무실에 출근한다. 아이는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마을버스를 타고 전씨의 회사로 간다. 그런 다음 퇴근 시간이 되면 엄마와 아이가 집으로 함께 돌아간다.


학원 수업이 있는 날은 어둠이 깔린 후 집으로 온다. 각종 범죄가 난무하는 요즘 아이가 귀가할 때까지 노심초사하며 시계만 바라본다. 귀가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행여나 유괴를 당한 것인지 걱정이 태산이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다. 특히 아이들은 범죄에 더 취약하다. 24시간 항상 옆에서 뒷바라지를 하고 싶지만 ‘먹고 살기 위해’ 일터를 벗어날 수 없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범죄 피해를 예방하려면 범죄가 일어나는 시간대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해 빈집털이 범죄는 주로 토요일 새벽 3시 창문 침입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빈집털이 범죄 발생 중 1~2월 발생률은 20%, 7~8월은 19%로 조사됐다. 2017년 침입범죄 발생이 봄나들이철인 3~5월에 집중됐던 반면 지난해엔 월별로 고르게 분산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월별로 징검다리 휴가, 대체 공휴일 등 휴가가 나뉘어 침입범죄 역시 분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범죄예방연구소는 연휴가 짧더라도 반드시 침입범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요일별로 살펴보면 토요일(17%)이 가장 높았다. 최근 주말을 활용한 여가에 관심이 높아지며 토요일에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어 침입사고가 많은 요일은 △월요일(16%) △일요일(15%) △화요일(15%) 순으로 집계됐다. 주말 외에 월, 화요일에 범죄 발생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 △부처님오신날 △한글날 △성탄절 등 징검다리 휴일이 대부분 월·화요일에 집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사고 발생시간은 0~6시(78%)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둡고 인적이 드문 3시(22%)에 범죄발생이 집중돼 이 시간대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침입 유형별로는 창문(39%)을 통해 침입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출입문(29%) △보조 출입문(19%) 순으로 나타났다. 창문을 통한 침입 중 대부분이 ‘잠그지 않은 창문’(66%)을 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관계자는 “단독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창문이 많고 2층 이상일 경우 창문 점검에 소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DT캡스 품은 SKT, IoT 입혀


앞서 소개한 워킹맘 전씨처럼 범죄에 미리 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보안 시장 규모는 연간 6조 원을 넘어섰다. 국내 보안 시장은 KT텔레캅, 에스원, ADT캡스가 3대 축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통신 1위 기업 SK텔레콤이 2위 보안업체 ADT캡스를 인수하면서 보안시장이 지각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차산업 시대에 접어들면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동통신 회사들이 앞다투어 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 SKT 품으로 간 ADT캡스는 지난해 7월 주거 보안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의 신규 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자사가 가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새로운 보안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AI를 활용해 기존 물리보안 사업을 최적화 한다. 예를 들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AI가 예측해 경비 인력과 차량동선을 최적화하면 출동에서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을 적용하면 특이행동·이상 징후를 정교하게 판단해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 앞에서 단순히 서성이는 것인지 아니면 침입을 위해 배회하는 것인지 구분해 필요시 경고음을 보내거나, 집에 홀로 있는 노약자가 쓰러졌을 경우 이를 단순히 누워서 쉬는 것과 구분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출동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5G를 활용해 고화질로 전송되던 CCTV영상도 초고화질 수준으로 높여 수백미터 밖 움직임 포착도 가능해진다.


박정호(사진) 사장은 “보안시장은 구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ICT기업과 경쟁하는 4차산업혁명 전쟁터”라며 “새로운 ICT 기술을 ADT캡스에 도입해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ADT캡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일본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NEC와 안면 지문 등 생체인식 분야에서, 히타치와는 건물 관리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도입한다. 건물 보안·관리 노하우를 갖고 있는 ADT캡스는 SK텔레콤의 IoT 기술 등을 더해 주차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래형 매장 보안 관리,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장 관리 등 새로운 시설 보안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ADT캡스가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해 내놓은 ‘ADT캄’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을 이용해 보안과 집안 에너지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 솔루션이다. 스마트한 솔루션답게 모든 서비스는 무선으로 작동된다. ADT캄은 설치가 비교적 간편하고 보안기기들의 사이즈가 작아 인기가 많다. 작지만 구성은 알차다. 영상과 보안은 물론 화재감시기, 누수경보기, 가스 밸브제어, 콘센트 제어 서비스 등 스마트폰을 통해 집 밖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집안의 조명을 켜거나 콘센트제어기로 TV나 라디오 등 각종 전자기기를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장기간 출장·휴가시 빈집처럼 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상품이다.


ADT캡스는 지난해 7월 주거 보안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의 신규 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캡스홈은 ADT캡스가 가정용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2017년 11월 출시한 홈 보안 서비스로, 기존 홈 보안 상품보다 공동주택 중심의 우리나라 주거 환경 특색을 고려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고객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캡스홈 기본형’과 ‘캡스홈 보디가드’로 이루어진 기존 상품 구성에 실속파 고객을 위한 ‘캡스홈 라이트’, 주택 거주 고객을 위한 ‘캡스홈 프리미엄’을 새롭게 추가했다.


캡스홈 라이트’는 비용 때문에 홈 보안 서비스 이용을 망설였던 고객들을 위해 주거 보안에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월 이용료 1만9600원에 ▲침입감지·출동, ▲가족동선관리, ▲위치공유, ▲화재감지뿐만 아니라 ▲도난·파손에 대한 손해 보상과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화재보상까지 주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캡스홈 프리미엄’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독주택은 공동주택에 비해 침임 경로가 많기 때문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안 서비스 외에 ‘창문 개폐감지 10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주택 외부 시설의 영상 모니터링을 위한 ‘CCTV 관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CTV 카메라 설치 대수에 따라 월 6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KT텔레캅, 홈가드 서비스


KT도 보폭이 빨라졌다. KT는 2017년 NB-IoT를 상용화한 이후 침입감지와 보안, 블랙박스, 스마트시티 등의 영역에서 20만 회선을 확보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또 LP가스 잔량 모니터링과 KT 텔레캅의 보안장비는 물론, 지자체의 가로등과 보안등 관제에도 NB-IoT를 활용하며 보안 분야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 KT텔레캅은 ‘홈가드’를 통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텔레캅은 2017년 세계 최초로 플랫폼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해상무선통신망(LTE-M)과 NB-IoT 등 사물인터넷 망을 이용해 각각의 보안 센서들이 직접 클라우드 주장치와 통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게 KT의 설명.


KT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KB국민은행과 NB-IoT 기술을 활용해 ‘동산관리 플랫폼(KB-PIM)’을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KT의 NB-IoT 기술을 기반으로 동산담보물에 IoT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해 실시간 관리·모니터링할 수 있다.


KT텔레캅은 ‘홈가드’를 통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가드’는 혼자 사는 여성·맞벌이 부부 등 1~2인 가정을 위해 특화된 보안서비스로 외부침입 실시간 감지, 침입알림,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제공되는 무선감지기를 출입문·창문에 부착 후 보안모드를 설정하면 외부침입 발생시 보안 주장치에서 경고방송과 사이렌이 울리며, 지정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메시지 통보를 해준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쉽게 이 기능을 제어할 수도 있다.

 

에스원, 개인 안심 서비스


종합 안심 솔루션 회사 에스원은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나 안심’의 사명을 지키기 위한 ‘안심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범죄증가에 따라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안심폰은 긴급출동, 위치조회, 안심존, 안부알림, 폰off 알림 등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연로한 어르신용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 종합 안심 솔루션 회사 에스원은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나 안심’의 사명을 지키기 위한 ‘안심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폰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누구든 에스원의 개인 안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4월 안심 모바일 고객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 앱을 선보인 것.


에스원의 안심서비스 앱은 에스원의 안심모바일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안심 모바일 고객이 사용하던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긴급출동은 제공하지 않지만 피보호자의 위치확인, 비상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긴급문자를 보내는 문자통보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가 가는 안심존 서비스, 일정시간 사용이 없을 시 알림을 보내는 안부알림, 매일 아침 부모님의 스마트폰 사용여부를 알려주는 굿모닝알림 등 다양한 생활안심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일반 스마트폰도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에스원 안심서비스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원 안심모바일은 휴대전화에 에스원의 안심플랫폼을 탑재한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위치확인, 긴급출동 등의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출시한 이래 노년층,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며 20만 명 가까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스원은 지난해 10월 얼굴인식 기능을 갖춰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얼굴인식리더도 출시했다. 에스원은 그동안 얼굴인식 기능을 워크스루형 스피드 게이트에 적용해 왔으나, 이번에 매장, 오피스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에스원 얼굴인식리더는 출입문 앞에서 간단한 얼굴인증만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양손에 짐을 들고 있거나, 커피를 들고 있어도 출입카드 또는 지문인식 조작 없이 카메라만 응시하면 출입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에스원이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이 적용되었다. 얼굴인식 알고리즘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받은 기술로 인증 성공률이 99.99%에 이르러 오인식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AI(인공지능)가 적용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을 자동으로 알아내기 때문에 재등록이 불필요한 것도 특징이다.


편의성과 함께 보안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지문인식은 복제 가능성이 있었으며 출입카드는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분실하는 등 보안상의 취약점이 있었으나 얼굴인식 기능은 이러한 단점을 해소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하는 고객에게는 얼굴인식+출입카드 또는 얼굴인식+비밀번호 등으로 이중 인증을 적용할 수 있어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


이처럼 편의성과 보안성을 두루 갖춘 에스원 얼굴인식리더는 일반 사무실, 공장, 관공서부터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시설까지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원 고객지원실 박영수 부사장은 “얼굴인식리더는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에스원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가치 있는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편리와 안심을 제공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차원 보안대책


정부 차원에 보안 서비스를 내놓아 눈길을 끌기도 한다.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귀갓길 동행 도우미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주중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여성의 귀갓길을 동행 지원한다.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도착 30분 전 120다산콜센터나 각 구청 상황실로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 앞까지 동행한다. 다만 주중에만 운영하는 아쉬움이 있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단축키 하나로 경찰에 신고가 되는 범죄예방 시스템이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가입 신청서 작성 후 가까운 지역관서에 방문접수로 이용이 가능하다. 112신고의 원터치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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