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군복 벗는 임시완 차기작 확정

고시원 사는 청년 역…이번엔 어떤 활약 펼칠까?

정하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0:42]

3월에 군복 벗는 임시완 차기작 확정

고시원 사는 청년 역…이번엔 어떤 활약 펼칠까?

정하경 기자 | 입력 : 2019/02/13 [10:42]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가 장르물의 명가 OCN과 만난다. <트랩>에 이어 OCN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타인은 지옥이다>제작을 확정지었으며, 배우 임시완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평균평점 9.8점, 누적 조회수 8억 뷰, 일요웹툰 39주 연속 1위 기록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툰으로, 모든 것이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작품이다.


사람과 사람 간의 내외적 갈등이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사라진 밤>, <소굴> 등을 연출하고 2011년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 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과연 <타인은 지옥이다>가 장르물의 명가 OCN과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는 프로젝트 ‘드라마틱 시네마’를 만나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임시완이 오는 3월 말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더한다. 임시완은 극 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미생>,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디테일한 명품 감성 연기를 선보였던 임시완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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