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부 평화통일 위한 국민 염원 모아가길"
하노이서 열린 미북정상회담 북한 비핵화 관련된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3/02 [00:44]
▲ 장능인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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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월28일 하노이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이 북한 비핵화와 관련된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되었다"며 "안타깝다"고 밝혔다.
장능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제 국민적 안타까움과 함께 북한 비핵화를 위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정부가 더 노력해야할 시점이 왔다"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단순히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만 믿고 기다리기 보다는 국민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믿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시킬 때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대변인은 "북한의 비핵화를 진전시킬 수 있는 미북정상회담이 다시 열리기를 기대하며 우리 정부의 신중한 외교통일정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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