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의혹 전직 KT 임원 구속 했다"

이제는 김성태 의원 본인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시점이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00:22]

정의당,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의혹 전직 KT 임원 구속 했다"

이제는 김성태 의원 본인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시점이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3/15 [00:22]

▲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7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의혹 전직 KT 임원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에 부정으로 채용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당시 인사 업무를 담당한 임원을 구속했다고 한다.

 

최 대변인은 "해당 임원이 김성태 의원의 딸이 능력이 출중하거나 해서 그 모든 절차를 어기고 채용을 했을 확률은 희박하다. 상식적으로 김성태 의원과 KT간에 모종의 커넥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그간 김성태 의원은 자신의 딸이 정당하게 입사했다고 항변하면서 부정 채용 사실을 극구 부인해왔다"며 "검찰에 의해 부정 채용이 확인된 이상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는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해서 최석 대변인은 "김성태 의원이 딸의 부정 채용에 대해 진실을 털어놓을 가능성도 그리 높지는 않아 보인다"며 "이제는 김성태 의원 본인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시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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