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좋은 일자리 ‘진로지도 시스템 혁신’

직업능력개발 위해 혁신적 포용국가 사회정책, 직무혁신 등 필요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08:00]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좋은 일자리 ‘진로지도 시스템 혁신’

직업능력개발 위해 혁신적 포용국가 사회정책, 직무혁신 등 필요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03/19 [08:00]

▲     ©사건의내막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THE HRD REVIEW’ 제22권 1호 ‘2019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2019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은 여섯 편의 <이슈 분석> 등을 게재하였다.

남재욱 부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 3년 차를 맞는 현 시점에서 사회정책을 위한 재원 방안과 성과 중심의 사회정책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가능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지연 선임연구위원은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진로지도 시스템 혁신’을 제시하였다.

진로지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국가통계 기반 진로지도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등이 필요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PES-육해공군-지역평생학습기관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재영 부연구위원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주요 성과와 이슈 및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산업계주도형 도제교육 확대  도제교육 전 준비과정 마련  고교 단계 일학습병행제와 재직자/대학의 일학습병행제 연계·통합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미란 선임연구위원은 ‘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이 차별성을 갖추지 않으면 대기업에의 종속성을 벗어나 지속성장할 수 없다”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환경 조성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 확대  기존 인력자원 육성을 위한 인센티브 구조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철희 선임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대응 방향’으로  직업능력개발 개편을 통한 혁신인재 양성평생 직업능력개발 생태계 조성  고용서비스 강화  수요기반의 교육훈련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수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능정보(AI)와 4차 산업혁명 등의 초연결망사회에서 정보통신기술을 불건전하게 사용할 경우 인간의 존엄성이나 생명을 해칠 수 있다”며 초연결망사회를 대비한 직업윤리를 제시하였다.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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