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오기 인사 ‘끝판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후퇴 없는 임명 강행, 후회로 끝날 것"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4/09 [10:01]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2시50분까지 50분 동안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5명의 신임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가졌습니다. ©<사진제공=청와대>
|
홍성문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후퇴 없는 임명 강행, 후회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문 대변인은 "청와대가 결국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쳐기업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고 덧붙였다.
홍 대변인은 "오기 인사 ‘끝판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홍 대변인은 "국정지지도는 대통령 선거 당시 지지도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내려왔다"면서 "끊임없는 정책적 헛발질에 오만과 독선이 그 원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성문 대변인은 오늘 청문보고서 없는 장관 임명으로 지지도 하락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면서 "인사는 만사라 했다. 후퇴할 줄 모르는 코드 인사는 후회로 끝날 것이다"고 비판하며 전했다.
<저작권자 ⓒ 사건의내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