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한미정상회담, 북미대화 물꼬트고 한반도 평화 실질적 기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한미 간 공동노력이 지속 적극 환영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09:05]

이재정, "한미정상회담, 북미대화 물꼬트고 한반도 평화 실질적 기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한미 간 공동노력이 지속 적극 환영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4/11 [09:05]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시원스런 발언으로 화제를 낳았다.     ©<사진=이재정 페이스북>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 북미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하노이에서의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처음 만나는 한미 정상은 앞으로의 북미 대화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를 포함하여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다"면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남북미간 대화의 동력을 되살린다는 측면에서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북미 간 대화의 물꼬를 트는 ‘촉진자’이자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의견을 수렴하여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렇듯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미 간 공동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적극 환영하며, 더불어민주당도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에 발맞춰 국회와 당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모든 협력과 협조를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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