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면책특권 뒤에숨어 가짜뉴스 확대 재생산한 국회가 되어선 안 된다"

가짜뉴스 채널들은 이를 다시 인용해 의혹만 키우고 있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09:09]

이재정, "면책특권 뒤에숨어 가짜뉴스 확대 재생산한 국회가 되어선 안 된다"

가짜뉴스 채널들은 이를 다시 인용해 의혹만 키우고 있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4/11 [09:09]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재정 페이스북>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면책특권 뒤에 숨어 가짜뉴스 확대 재생산 하는 국회가 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산불 화재 당시 신문의 날 행사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셔 위기관리센터에 뒤늦게 나타났다는 등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변인은 "그런데 어제 열린 국회의 상임위에서 일부 의원이 이러한 가짜뉴스를 인용해 ‘숙취설’, ‘지병설’을 제기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가짜뉴스 채널들은 이를 다시 인용해 의혹만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변인은 "국회의원 발언의 면책특권은 이렇게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게다가 이러한 행동들은 자극적인 가짜뉴스의 경쟁적인 생산을 부추긴다"며 "국민 여론 환경을 혼탁하게 만들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걸 몰랐나. 이것이 국회의원이 할 일인가"라며 "국회를 가짜뉴스 확대 재생산의 장으로 전락시키는 모습이 낯부끄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어 이 대변인은 "의원 개개인, 그 이름 거론하지 않겠다"며 "자유한국당은 제발 자중하라"고 강조하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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