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접고 국회로 돌아오라"

"한국당, 청와대 인사난맥상을 따질 자격이 없다" 선거제 개혁안 합의동참 분권형 개헌논의 함께시작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4/23 [14:49]

박주현,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접고 국회로 돌아오라"

"한국당, 청와대 인사난맥상을 따질 자격이 없다" 선거제 개혁안 합의동참 분권형 개헌논의 함께시작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4/23 [14:49]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 지지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박주현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밝혔다.

 

박주현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로 돌아오라"면서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을 하면서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을 포기하지 않으면 국회를 보이콧 하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적반하장이고 어불성설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변인은 "김홍일 전 의원이 민주화운동으로 고문을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다"면서 "그 때 젊은이들과 정치인들을 고문한 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라고 역사는 묻고 있다"며 그런데 "공안검사 출신의 당대표를 위시로 한 자유한국당은 사죄는 커녕 “독재타도”를 주장하며 장외투쟁을 펼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청와대의 인사난맥상을 따질 자격이 없다"면서 "인사난맥상 정도가 아닌 국정을 농단하여 탄핵당한 당사자들이고 그 후로 한 치도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비판의 일침을 쏟아냈다.

 

박 대변인은 "패스트트랙 철회를 국회 개원 요건으로 삼은 것도 우스꽝스럽다. 패스트트랙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회가 만든 제도다"면서 "스스로 만든 절차를 적용하는 것이고, 향후 수개월 안에 자유한국당은 언제라도 선거제 개혁법안 합의에 들어오면 된다. 이런 식으로 정상적인 절차 자체에 대해 어깃장을 놓는 것은 마치 국회의 과반수 법안 통과 규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를 것 없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대변인은 "여야 4당은 자유한국당의 눈치를 볼 것 없이 선거제 개혁을 패스트트랙에 올려야 하고, 자유한국당은 속히 국회로 돌아와 지난 연말 5당 간의 합의대로 선거제 개혁안 합의에 동참하고 분권형 개헌논의를 함께 시작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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