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내막 1057호(6월2주) 헤드라인 뉴스

사건의내막 | 기사입력 2019/06/13 [16:54]

사건의내막 1057호(6월2주) 헤드라인 뉴스

사건의내막 | 입력 : 2019/06/13 [16:54]

 

▲ 사건의내막 1057호     © 사건의내막



막말정치 집중진단/야당의 거친 공격 순식간에 인구회자(膾炙) 내막
민중시대-막말의 사회학적 분석 “더럽고 거친 말들”

 

-정치관계자들 마음놓고 정부-여당 비판하는 내용이 주 이뤄
-말을 하는 화자(話者)가 스스로 정제된 언어 사용하면 된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권은 막말로 시달리고 있다. 막말시대임을 실감한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거친 공격이 순식간에 인구에 회자(膾炙)된다.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막말은 ▲김순례 의원=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 ▲차명진 전 의원=세월호 유가족 동병상련 회쳐먹고 ▲나경원 원내 대표=KBS 기자가 ‘문빠’ ‘달창’ ▲정용기 의원=김정은이가 문재인 대통령 보다 나은 것 같다 ▲민경욱 대변인==강물에 빠졌을 때는 골든 타임이 3분 ▲한선교 사무총장=(기자에게)걸레질을 하는구만 등이다. 막말은 말 그대로 정제되지 않은 '거친 발언'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막말은 파괴적이다, 독기가 담겨 있다, 사실이 아닌 거짓말이 섞여 있다. 정통언론들의 보도 속도보다 빠른 SNS로의 빠른 전달이 막말 유포의 수단이 되고 있다. 민중시대, 막말의 사회학적인 분석은 “더럽고 거친말들”이다. 이를 막는 방법은 간단하다. 말을 하는 화자(話者)가 스스로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면 된다. 정치인 자질 향상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관련기사 2-3면>

 

박정희 대통령 살해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유언 연구’
박정희를 즉결처형한 김재규는 대단한 예언가였다!

 

-사형되기 하루 전 “최후의 날 아닌가 생각” 죽을 날짜 예언 적중
-김재규는 신기있는 인물…예견대로 ‘혁명가’로 칭송받을 날 올 것


1980년 10.26 때 박정희 당시 대통령을 살해했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자신의 미래를 미리 읽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다. 김재규는 1980년 5월24일 사형됐다. 1979년 12.12 군사쿠데타에 성공했던 전두환-노태우  장군 등 신군부의 집권을 반대하던 광주민주화운동이 치열하였던. 저항의 불길이 활활 불타올랐던 순간에 사형된 것. 그의 유언을 보면, 그는 자신이 사형될 날이 언제인지 예감하고 있었고, 그 예감이 적중됐다. 운명예언을 하는 무속인으로 치면, 김재규는 큰 무속인이었던 셈이다. 김재규는 자신이 언제 죽을지를 미리 알고 있었다. 김재규는 지난 1980년 5월23일 오전  9시부터 30분 동안 유언을 남겼다. 그의 유언은 “오늘이 5월23일, 이른 아침이군요”라는 말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 남길 말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최후의 날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내 소회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사형되기 죽기 하루 전날 “내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 남길 말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최후의 날이 아닌가 생각하면서..”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죽을 날이 언제인지, 미리 운명을 읽고 있었던 것이다.<관련기사 4-5면>

 

방탄소년단(BTS) 광팬…시집 낸 사연
민윤기 시인 ‘서서, 울고 싶은 날이 많다’ 시집출간

 

-시 대중화 운동가 민윤기 시인… 방탄소년단(BTS) 광팬
-BTS의 가사처럼 시인의 시 소재는 용감하고 직설적이다


방탄소년단(BTS) 광팬으로 알려진 민윤기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서서, 울고 싶은 날이 많다』가 서점에 나오자마자 독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66년 6월, 대학 2학년 때 <시문학>에 김현승 문덕수 시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온 민윤기 시인은 2014년부터 6년째 <월간 시>를 만들며 ‘시의 대중화 운동’을 펼치는 한국 시단의 ‘괴물’로 통하는 시인. 시 대중운동가인 그는 지난 2017년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의 해’를 맞아 ‘윤동주 100년 생애 사진전’, ‘윤동주 100년의 해 선포식’, ‘K-POEM 캠페인’, ‘윤동주 문학기행’ 등 영원한 청년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행사를 일 년 내내 펼치기도 했다.민윤기 시인이 밝힌, BTS광팬이 된 인연은 관심을 끈다. BTS멤버 중 리드래퍼를 맡고 있는 ‘슈가’ 민윤기와 이름이 같다. BTS가 발표하는 노래마다 단순히 남녀 사이의 연애를 소재로 하지 않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정신분석학자 칼 융, 디오니소스, 김춘수의 시, 니체의 철학, 영화 화양연화, 페르소나 같은 시대를 뛰어넘는 폭넓은 인문학적 주제를 활용한다든지, 3포세대, 학교폭력, 청년실업의 문제와 세월호와 5.18 등 우리 역사의 고통을 가사로 만드는 등 이제까지의 국내외 여느 뮤지션들과는 다른 활동을 벌여온 데 민윤기 시인이 공감했기 때문. <관련기사 6면>

 

집중진단/재단법인 여시재 사회변혁(變革) 씽크탱크 역할
이광재 (재)여시재 원장…국가개조 씽크탱크 역할

 

-농축산업-종자산업-바이오 산업 등 소외분야 토론
-이광재, 사회변혁을 꾀하는 사회운동가 자리 다져


재단법인 여시재의 이광재 원장이 대한민국 사회의 변혁(變革)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차분하게 진행해가고 있다. 이광재 원장은 한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그런 그가  직접적인 정치가 아닌 전문가를 초청한 토론회 통해 사회변혁을 꾀하는 사회운동가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 이광재 원장은 전문가를 초청한 토론회를 주도, 위와 같이 사회로부터 소외된 분야를 찾아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짚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부강(富强)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사회변화를 모색해나가고 있는 것. 이광재 원장은 직접적으로 정치에 참여하진 않고 있으나 재단법인 여시재를 통해 광의(廣義)의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관련기사 7면>


전문가 리포트/북한 평양의 상류층
평양+인근지역에 사는 북한부자들 현금보유액 얼마쯤일까?


-평양중심구역 인구는 200만명…상류층은 5%로 10만명 정도
-가계소득 한 달에 2000달러(200만원)이상 ‘대돈주-중돈주들’

 

북한경제는 폐쇄적으로 데이터가 오픈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측정이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북한경제를 경험한 무역회사간부들을 통하여 북한실물경제 현황을 접근할 수 있다. 북한내부에 2017년 기준으로 현금보유액으로는 총1000억달러(100조)정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민간부문에서는 300억달러 (30조), 정부부문에서는 700억달러(70조)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북한은 미국과 적대국가로 대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무역회사와 장마당 큰 돈주들은 대부분 달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북한전체의 화폐유통으로는 북한전체의 70%가 달러로 유통되고 있다. 평양지역은 정치경제사회문화가 집중되어 있는 명실공이 북한의 심장이다. <관련기사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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