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G20 외교, 제3차 북미회담 견인, 세계 포용적 성공 외교되길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작 오사카 방문, 아베 총리와 회담 무산되었다는 점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1:08]

문재인 대통령 G20 외교, 제3차 북미회담 견인, 세계 포용적 성공 외교되길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작 오사카 방문, 아베 총리와 회담 무산되었다는 점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6/27 [11:08]

▲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G20 오사카 순방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7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G20 외교, 제3차 북미회담을 견인하고, 세계의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외교 일정이 되길”을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다”면서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며 캐나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정상과도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경제 및 세계의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 전에 북한을 먼저 방문하기를 요청했던 만큼,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시 주석으로부터 전해듣고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상호간 기울여 나갈 공동 노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경제 현안 외에도 지난 4월 열렸던 북러 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청취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미 간 대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밝힌 바 있지만, 이번 문 대통령의 오사카 방문이 한반도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국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3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작 오사카를 방문하면서도 아베 총리와의 회담이 무산되었다는 점이다”라면서 “지난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일본이 끼친 영향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며 “ 그런 만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있어 일본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비록 정상회담은 열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최근 제안과 같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가고, 장관급 회담을 비롯한 실무 차원에서의 노력을 펼쳐 한반도를 둘러싼 모든 주요 국가들이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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