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제헌절 71주년 대한민국, 놀라운 경제발전과 민주화 이뤄”

“대한민국의 제헌 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는 결코 무너져서는 안된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09:48]

민경욱, “제헌절 71주년 대한민국, 놀라운 경제발전과 민주화 이뤄”

“대한민국의 제헌 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는 결코 무너져서는 안된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7/17 [09:48]

▲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제헌절 71주년을 맞이하여”서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늘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지 71주년이 되는 날이다”면서 “1948년 건국의 주역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기본요소로 하는 헌법을 제정했고, 이를 근간으로 대한민국은 놀라운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뤄 냈다”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제헌헌법 이후 총 9차례의 개정을 거쳤지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라는 가치만큼은 지켜내기 위해 애를 썼다”면서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은 대한민국헌법제정의 기본정신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어 민 대변인은 “문 정권은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시안과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를 삭제했다”면서 “심지어 초등학교 사회 국정 교과서에서는 대한민국이 유엔이 인정한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라는 사실마저 지워버렸다”라며 “심지어 대통령과 집권 여당 대표는 시장경제 기반을 뒤흔드는 토지공개념을 꺼내들어 국민들을 아연실색케 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민 대변인은 “5년짜리 단임 정부가 71년의 대한민국 헌법을 훼손할 수는 없는 일이다”면서 “대한민국의 제헌 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는 결코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71주년이 된 제헌절을 맞아, 자유한국당은 제헌 정신을 뒤흔들려는 세력, 불순한 시도들에 과감히 맞서 싸울 것임을 다짐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유일한 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이어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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